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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상호관세 15% 유지… 車 관세도 15% 2025-10-29 19:26 -
[속보] 정책실장 "한미 관세협상 세부내용 합의" 2025-10-29 19:25 -
[속보] 마스가, 韓기업 주도로 추진…보증도 포함키로 2025-10-29 19:24 -
[속보] 대미투자 3500억달러 중 현금투자 2000억달러…年 상한 200억달러 2025-10-29 19:23 -
李, 트럼프에 "핵연료 재처리 협의 진척되도록 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2번째 정상회담에서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이 허용되도록 지원해 달라고 요청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등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적극적 역할을 재차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오후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핵추진 잠수함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도록 트럼프 대통령께서 결단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핵무기를 적재한 잠수함을 만들겠다는 2025-10-29 17:03 -
李, 트럼프에 무궁화대훈장·금관 모형 선물…'최고 예우'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6년 만에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한민국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과 천마총 금관 모형을 선물했다. 김해공항 영접 당시 예포 21발을 발사하는 등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은 ‘최고의 예우’를 갖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무궁화대훈장은 상훈법 10조(무궁화대훈장)에 따라 ‘우방 원수’ 자격을 지닌 외국 정상에게 수여하는 대한민 2025-10-29 16:37 -
李 "다자주의·공급망 협력"...트럼프 "관세가 평화"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 확산 흐름에 우려를 표하며 다자간 자유무역 체제 회복을 강조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우선주의’ 기조를 재강조함으로써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자유무역의 가치가 담길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당장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라는 말이 공허하겠지만, 위기일수록 연대의 2025-10-29 15:40 -
李-트럼프, 경주서 한미정상회담 시작…"김정은과 회담 요청, 한반도에 평화 온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경주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기대를 모았던 북미정상회담이 불발된 가운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지난 8월 말 워싱턴DC에서 진행한 첫 정상회담 이후 약 2달 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역대 최단 기간 내 한·미 정상의 상호 방문이 이뤄졌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이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을 2025-10-29 15:31 -
트럼프 국빈 방한…정부 출범 147일 만 한·미 상호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1박 2일 일정으로 29일 국빈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은 이번이 두 번째다. 한·미 정상은 정부 출범 147일 만에 상호 방문을 성사했다. 이는 역대 정부 중 최단 기간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 오전 11시 32분께 김해공항에 도착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6년 만에 방한하는 트럼프 대통령을 영접했으며, 국빈 방문의 성격을 고려해 국가 원수를 최고로 예우한다는 의미로 예포 21발이 발포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용 헬기인 '마린원' 2025-10-29 12:29 -
李, 이태원 참사 3주기 추모…"국민 생명 지키는 국가 원칙 바로 세울 것" 이재명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의 부재로 인해 억울한 희생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과 원칙을 반드시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10시 29분 서울 광화문 북광장에서 진행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 기억식에서 영상 추모사를 통해 "3년 전 서울 한복판 이태원 골목에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너무나 허망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며 "즐거워야 할 축제의 현장이 한 2025-10-29 11:05 -
AWS, 韓 AI 사업에 50억달러 투자…李 "국내 기업과 협력 기대" 이재명 정부가 'AI(인공지능) 3대 강국'을 국정 과제로 추진 중인 가운데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50억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포함해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된 글로벌 기업의 투자 규모는 90억달러에 달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APEC 정상회의 첫 일정으로 29일 오전 10시 10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맷 가먼(Matt Garman) AWS 대표를 접견했다. 가먼 대표는 이 자리에서 오는 2031년까지 인천·경기 일대에 신규 AI 데이터센터 2025-10-29 10:56 -
李 "자국우선주의 고개…위기 맞서 다자주의적 협력 길 선도"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보호무역주의와 자국우선주의 기조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당장 생존이 시급한 시대 협력과 상생, 포용적 성장이라는 말이 공허하겠지만, 위기일수록 연대의 플랫폼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의 역할이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며 ‘협력’과 ‘상생’의 정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경주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연설에서 “20년 전 대한민국 부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는 APEC의 역사는 물론 자유 무역 체제의 역사 2025-10-29 10:48 -
이규연 "한·미 협상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어…원칙은 '국익'"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이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세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에 대해 “(대통령실) 공식 입장은 여전히 낙관도, 비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은 29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대통령실에서는 타결 가능성이 있다, 없다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 특정 시점을 놓고 그때까지 타결할 거냐, 안 할 거냐 이런 이야기를 평가할 수는 있지만, 관세 협상 타결에 (공식적인) 논평을 낸 적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치권 2025-10-29 09:42 -
트럼프, 오늘 방한…李 대통령과 경주서 한·미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이 오늘(29일) 오후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지인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지난 8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진행한 첫 정상회담 이후 약 2달 만이다. 대통령실은 역대 최단기간 내 한·미 정상의 상호 방문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에 도착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 방문 2025-10-29 06:00 -
APEC 공식 행사 'CEO 서밋', 환영만찬으로 공식 개막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 서밋'이 28일 공식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저녁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서밋의 첫 번째 공식 행사인 환영만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APEC CEO 서밋은 전 세계 GDP의 61%를 차지하는 APEC 회원국 정상들과 글로벌 기업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아젠다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대한상의가 주관한다. 경주를 찾은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CEO 서밋 2025-10-28 21:33 -
이재명,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7선 이해찬 前 총리 임명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임명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임명한 이 수석부의장에 대해 "국회의원과 주요 공직을 두루 거친 정치계 원로"라고 말했다. 이어 "이 수석부의장이 오랜 세월 통일 분야에서 활동한 만큼 원숙한 자문으로 이 대통령의 대북·통일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리는 7선 의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대표적인 정치 원로 2025-10-28 19:53 -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에 임명 공석이던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 자리에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임명됐다. 28일 대통령실은 "허 전 대표가 이날부터 국민통합비서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허 비서관은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으며, 이후 당 수석대변인을 지낸 보수 성향 인사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뒤 이준석 대표와 함께 개혁신당에 합류해 대표직을 맡았으나, 내부 갈등 끝에 탈당했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했고, 당선 이후에는 국정기획위원회에서 2025-10-28 17:22 -
李, 내일 트럼프와 두번째 회담…관세 협상 타결 주목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포함해 본격적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관세 협상의 세부 내용이 타결될지 최대 관심사로 꼽힌다. 2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9일 한·미 정상회담과 만찬 등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과 관련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미 정상회담은 지난 8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진행된 데 이어 두달여 만이다. 이 대통령과 트럼프 2025-10-28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