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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이노테크, 코스닥 상장 첫날 280%대↑ 이노테크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급등세다. 오전 9시 12분 현재 이노테크는 공모가(1만4700원) 대비 4만1300원(280.95%) 상승한 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과 함께 공모가 대비 300% 상승한 5만8800원까지 뛰기도 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0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27~28일 진행된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2427.23대 1을 기록하고 청약증거금 7조8496억원을 모았다. 2013년 설립된 이노테크는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와 특수 시험장비 개발·제조에 특화된 복합 신뢰 2025-11-07 09:20:08
  • 교보證 "에이피알,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에 목표가↑" 교보증권은 7일 에이피알에 대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해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권우정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에 전년동기 대비 122% 상승한 3859억원, 영업이익에는 253% 증가한 961억원을 기록했다"며 "시장기대치에 12% 상회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실적에서 유의미했던 점은 미국 오프라인 성과가 구체화됐다는 점"이라며 "메디 2025-11-07 09:16:16
  • [속보] 코스피, 62.73p(1.56%) 내린 3963.72 출발 코스피, 62.73p(1.56%) 내린 3963.72 출발 코스닥, 15.23p(1.70%) 내린 882.94 출발 2025-11-07 09:02:16
  • 유안타證 "코스메카코리아, 韓·美 동반 성장…글로벌 인디 브랜드 수혜 본격화" 유안타증권은 7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해 한국과 미국 법인의 동반 성장을 기반으로 구조적인 이익 체력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3분기 매출은 1824억원, 영업이익은 27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200억원)를 크게 웃돌았다. 인디 브랜드 중심의 고성장과 글로벌 법인 간 시너지로 영업이익률(OPM)은 15%에 달했다. 국내 법인은 ‘D브랜드’ 중심으로 분기 매출 1000억원대를 유지했으며, 색조 제 2025-11-07 08:55:29
  • 키움證 "아모레퍼시픽, 본업 견조…코스알엑스가 핵심 변수" 키움증권은 6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코스알엑스 매출 반등이 가시화되면 내년부터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병행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며 "코스알엑스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기존 아모레퍼시픽사업의 수익성 회복이 전체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169억원, 영업이익은 919억원으로 집계됐다. 중국 법인의 이익 회복과 서 2025-11-07 08:53:32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증시 하락에…10만1200달러서 거래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떨어지고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이 장기화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48% 내린 10만12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대로 재진입했지만 불투명성이 큰 상황이다. 미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1억3700만 달러가 빠져나가는 등 기관들이 가상자산에서 자금을 빼고 있다. 연내 추가 금 2025-11-07 08:28:08
  • [아주증시포커스] 행동주의 펀드에 역공당한 '밸류업 선도자' 스틱인베스트먼트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행동주의 펀드에 역공당한 '밸류업 선도자' 스틱인베스트먼트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스틱인베스트먼트에 자사주 소각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요구하며 공개 반발.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자사주를 매각·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 -얼라인파트너스는 스틱 지분 7.63%를 보유한 3대 주주로, 자사주를 경영권 강화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음. -미리캐피털과 페트라자산운용 등 다른 행동주의 펀드들도 얼라인 2025-11-07 07:53:29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아파트 매매심리 꺾였지만…'움츠린 수요' 오래 못 간다 10·15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두 달 만에 꺾였다. 대출 규제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하지만 강남권은 여전히 '현금부자' 중심의 수요가 이어지며 지역별 온도차가 뚜렷한 모습이다. 일각에선 정책 충격이 잠시 매수심리를 누를 수 있지만, 집값 하락 국면을 만들기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0·15 대책 시행으로 부동산 매매 열기가 꺾이기 시작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 2025-11-07 07:00:00
  • [머니테크] 금리 인하 막차, 잡기 힘든 특판상품만 우루루…예금 대신 '채권' 전략 11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고금리 예·적금의 막차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정작 괜찮은 상품은 이미 마감됐거나 조건이 까다롭다. 금리 인하 전 마지막 고금리를 잡으려는 소비자 발길이 은행 창구로 몰리며 '막차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고금리 특판 문의는 하루에도 수십 건씩 쏟아진다"며 "단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에서 가장 높은 예금 금리를 제시한 곳은 신한은행 2025-11-07 06:03:00
  • [머니테크] '빚테크' 이젠 어떻게?…11월 금리 인하 전 전략 세우기 지난 5월 이후 기준금리가 연이어 동결된 가운데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 이른바 ‘빚테크’ 전략을 미리 점검해 볼 필요성이 커졌다. 올해 들어 수차례 바뀐 대출 규제로 인해 크게 줄어든 대출 한도를 고려하는 한편 동시에 이자 비용 절감 등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종합적인 전략을 세워야 한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8월 3.50%였던 기준금리는 현재 2.50%까지 1년 만에 1%포인트 떨어졌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2월, 5월 등 총 네 번에 걸쳐 각 0.25%포인트씩 낮춘 결과다. 피벗(통화정책 전 2025-11-07 06:00:00
  • 행동주의 펀드에 역공당한 '밸류업 선도자' 스틱인베스트먼트 국내 4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자사주 활용 방안을 두고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 측에서 역공을 당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스틱인베스트먼트의 3대 주주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매각·이전 등 자사주를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인 반면 얼라인파트너스 측은 주주권 보호를 위해 자사주 소각을 요구하는 상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은 스틱인베스트먼트에 오는 14일까지 자기주식 처분·소각 계획을 포함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제시하라 2025-11-06 19:00:00
  • '제2왕릉뷰' 종묘 앞 세운상가 개발 '청신호'…항후 갈등 소지도 서울시와 국가유산청이 갈등을 이어간 서울 종로구 종묘(宗廟) 맞은편 ‘세운4구역’ 재개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서울시가 문화재 인근 고층 건축물 규제 조항을 임의로 삭제한 것이 위법하지 않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오면서다. 세운상가를 중심으로 한 서울시의 ‘남북 녹지축’ 조성도 속도를 내게 됐다는 관측이다. 6일 법조계와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이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서울시의 문화재 보호 조례 일부개정안 2025-11-06 18:30:00
  • 규제 속 연말까지 수도권 4만7000가구 쏟아진다… 주목할 단지는 6·27대책과 10·15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택 시장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그럼에도 이달 4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전국에서 쏟아질 예정이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만7802가구(일반분양 3만207가구) 분양이 예정돼 있다. 경기에서 3만1559가구(일반 2만654가구)로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됐고, 인천도 1만641가구(일반 8568가구)로 집계됐다. 이 기간 서울 분양 물량은 5602가 2025-11-06 18:00:00
  • BNK금융, 차기 회장 롱리스트 7명 확정 BNK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6일 금융감독원 모범관행에 따라 내외부 후보군 중 지원서를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최고경영자(CEO) 1차 후보군(롱리스트) 7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심사는 충분한 검증을 위해 예년과 달리 3회차에 거쳐 진행했다. 지원자가 제출한 지원서 등을 중심으로 그룹 비전 공유 역량, 전문성(경력), 공익성과 건전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중점 평가했다. 향후 임추위는 1차 후보군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평가, 외부 전문가 면접 등을 진행하고, 2차 후 2025-11-06 17:17:34
  • '강북의 반포' 꿈꿨지만…성수정비지구, 잡음 이어지며 사업 '시계 제로' 서울 대표 한강변 재개발지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이 잇단 잡음에 흔들리고 있다. '강북의 반포'로 불리는 등 대형 사업지로 여겨졌지만, 조합 내 갈등과 시공사 무응찰 사태가 겹치며 사실상 사업 추진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0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성수2지구의 시공사 선정 입찰이 무응찰로 종료됐다. 공사비만 약 1조80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사업으로 기존에 삼성물산과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여 입찰 경쟁이 예상됐다. 성수2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 2025-11-06 17:17:03
  •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서 17억 금융사고 발생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에서 약 17억원 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우리은행은 6일 우리소다라은행 내부 감사 결과 현지 채용 직원의 업무상 배임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직원은 인사 조치하고, 현지 수사기관에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채권 보전과 손실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경영 쇄신을 위해 새로운 법인장을 내정했다"고 말했다. 2025-11-06 17:00:46
  •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기업 활로개척·미래 성장판 넓힐 것"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우리 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고 산업 생태계를 지키며 미래의 성장판을 넓히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황 행장은 6일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적으로 매우 엄중한 여건에 처해 있고 이런 시기일수록 수은 정책금융의 존재 이유는 더욱 분명해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사업 금융 수요에 적극 부응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며 “수은은 이제 단순한 수출금융기 2025-11-06 16:54:56
  • 외화자산보다 부채가 10조↑…4대 은행, 고환율에 건전성 비상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계속되자 외화부채가 많은 은행들의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환율이 오를수록 위험가중자산(RWA)이 더 늘어나는 한편 재무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CET1) 비율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내년엔 1500원대까지 고환율이 예상되며 은행들은 건전성 관리에 더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전날 원·달러 환율 주간 거래 종가는 1449.4원으로 지난 4월 11일(1449.9원) 이후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지난달엔 외환당국이 상승세를 억제하기 2025-11-06 16:4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