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중견기업에 최대 300억 대출…산업부와 맞손

  • 산업부와 '라이징 리더스 300' 모집

  • 금리우대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 지원

  • 8월 14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 본점 전경.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며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라이징 리더스 300(Rising Leaders 300)' 8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견·중견후보 기업을 발굴해 자금과 비금융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은 1기부터 7기까지 약 225개 기업을 선정해 누적 2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모집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리더형 △K-테크 선도형 △미래가치 주도형 △인공지능 전환(AX) 도약형 등이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산업부 산하 기관이 분야별 1차 심사와 추천을 맡고, 우리은행이 금융지원 적정성 등을 검토해 오는 9월 초 지원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첫해에는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수출입금융 솔루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대응 △기업승계 △디지털 전환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화근 우리은행 기업영업전략부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선정 기업이 국가 경제를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적 금융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