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영건설, 회장 포함 임원 22명 감원···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
    태영건설, 회장 포함 임원 22명 감원···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을 포함해 임원 인원을 감축하고, 3년간 임원 급여도 삭감하기로 했다. 19일 건설·금융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기업개선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감축 및 급여 삭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자구방안을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했다. 태영건설은 먼저 윤세영 창업회장과 윤석민 회장 2인 면직을 포함해 임원을 22명 감원하기로 했다. 두 회장은 대신 지주회사인 티와이홀딩스에서만 창업회장, 회장직을 맡는다. 윤세영 창
    • 2024-04-19
    • 08:45:00
  • 국토부, 도심복합사업 3년 성과와 과제 세미나 진행
    국토부, '도심복합사업 3년 성과와 과제' 세미나 진행
    국토교통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관계기관 및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정책적 과제를 발굴하고자 19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토지주택연구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주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비사업의 다변화 추세 속에 도심복합사업의 이슈와 쟁점들을 짚어보고 안정적·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발전 방안을 살펴본다. 우선 다변화된 주거정비사업 속에 도심복합사업의 의의, 현주소 및 발전방안에 대해 토지주택연구원에서 발표하고, 이어
    • 2024-04-19
    • 08:22:00
  • 서울시, 첫 정비사업 통합심의회 개최…심의기간 최대 6개월로 단축
    서울시, 첫 정비사업 통합심의회 개최…"심의기간 최대 6개월로 단축"
    서울시가 정비사업지 2곳을 대상으로 첫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재개발 재건축 사업지원 방안’을 통해 밝힌 정비사업 인허가 단축 지원책의 후속조치다. 서울시는 18일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소문구역 11,12지구'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 등 정비사업장 2곳의 건축·경관·교통·공원 등 관련 심의를 한 번에 통합해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정비사업 통합심의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련된 건축, 경관, 도
    • 2024-04-19
    • 06:00:00
  • 강남도 못 버틴다...100억 넘는 고가 꼬마빌딩 경매 급증
    강남도 못 버틴다...100억 넘는 고가 꼬마빌딩 경매 급증
    #최근 경매에 나올 예정이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4층 꼬마빌딩이 시장의 관심을 모았다. 870㎡의 대지에 연면적 1061㎡ 규모의 해당 건물은 감정가가 372억300만원으로, 경매에 올라온 서울 내 꼬마빌딩으로는 2023년 6월 이후 최고가였다. 서울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역세권으로 해당 입지에서는 상권 수요가 꾸준한 곳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공유자 일부가 경매 정지를 신청해 실제 입찰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향후 경매 절차가 재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다. 고금리 기조와 시장 침체로 강남 등
    • 2024-04-18
    • 18:11:51
  • 4월 위기설에 회사채 시장 위축··· 건설사, 해외 눈 돌리거나 자산유동화 등 자금확보 안간힘
    '4월 위기설'에 회사채 시장 위축··· 건설사, 해외 눈 돌리거나 자산유동화 등 자금확보 안간힘
    건설사들이 총선 직후 대규모 위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4월 위기설'이 확산되면서 건설사들이 전통적인 국내 회사채 시장 대신 해외로 눈을 돌리거나 자산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 등 자금 조달 창구를 다각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18일 건설업계와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회사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 건설사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지난달에도 건설사의 회사채 발행 규모는 1787억원에 그쳤다. 이마저도 1550억원을 발행한 포스코이앤씨를 제외하면 나머지는 6개사가
    • 2024-04-18
    • 18:07:56
  • SH공사, 송파구와 옛 성동구치소에 주민소통거점시설 조성
    SH공사, 송파구와 옛 성동구치소에 주민소통거점시설 조성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송파구청과 함께 옛 성동구치소 부지 내에 주민소통거점시설을 건립한다. SH공사는 18일 송파구와 ‘옛 성동구치소 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주민소통거점시설 건립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헌동 SH공사 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SH공사는 가락2동주민센터를 포함한 문화·교육·건강·복지서비스 등을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시설로 복합개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옛
    • 2024-04-18
    • 17:32:00
  • LH, 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활용 맞손
    LH, 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자료 활용 맞손
    한국토지도시공사(LH)는 18일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의 공동 활용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현대 주거문화 관련 자료 공유 및 활용 △공동 전시 개최 △전시·견학·교육·홍보 목적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 △인적 교류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접근성의 한계로 관람이 쉽지 않았던 LH 박물관의 주요 자료들을 서울에
    • 2024-04-18
    • 17:30:00
  • 임대주택 1인 가구 10평 면적 논란에...국토부 넓은 주택 입주 배제 아냐
    임대주택 '1인 가구 10평' 면적 논란에...국토부 "넓은 주택 입주 배제 아냐"
    저출산 대책의 일환으로 영구·국민임대,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의 세대원 수별 공급 면적 기준이 지난달 말부터 새롭게 적용된 가운데, 1인가구 임대주택 수요자를 중심으로 반발이 나오고 있다. 1인가구 공급 기준이 기존 '전용면적 40㎡ 이하'에서 '전용면적 35㎡ 이하'로 줄어들면서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면적 기준을 축소가 넓은 면적 주택 입주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라며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
    • 2024-04-18
    • 17:11:49
  • 역세권·복합개발시 용적률 1100% 부여... 관심 뜨거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역세권·복합개발시 용적률 1100% 부여"... 관심 뜨거운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역세권 등 자격요건을 갖춘다면 강력한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을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18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열린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 2차 설명회’에 참석한 신탁사과 시공사, 디벨로퍼, 자산운용사 등 관계자 100여명은 파격적인 인센티브 방안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앞서 지난 16일 1차 설명회에서 수용하지 못한 인원을 고려해 두번째로 마련된 자리였다. 서울시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중심지역 지하철역 350m 안에 있는 1500㎡~1만㎡ 부지를
    • 2024-04-18
    • 16:29:25
  • 전세사기 인정 피해자만 1만5000여명... 논란의 선구제 후구상 가시화되나
    전세사기 인정 피해자만 1만5000여명... 논란의 '선구제 후구상' 가시화되나
    전세사기 특별법의 지원을 받는 피해자가 1만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방향이 '선(先)구제 후(後)회수' 방식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5월 국회 본회의에서 '선구제 후회수' 방안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예고하면서다. 회수 불가능한 보증금 반환 채권 매입에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공공재원이 사용될 수 있는 데다, 사인(私人) 간 사기 피해에 대해 정부가 나서 구제해 준다는 선례를 남기게 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 2024-04-18
    • 16:14:54
  • MRO·드론 등 신산업 집중 육성···항공산업 경쟁력 높인다
    MRO·드론 등 신산업 집중 육성···항공산업 경쟁력 높인다
    국토교통부는 18일 항공산업계와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인천공항 첨단복합항공단지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여객 운송 중심으로 성장해 온 항공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항공정비산업(MRO), 드론, 스마트공항, 항공금융 등 신규 성장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MRO, 드론, 스마트공항, 항공금융의 시장·기술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서 업계의 현장감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역지사
    • 2024-04-18
    • 15:15:00
  •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국토부 재난상황반 즉시 투입
    서울역서 무궁화호·KTX 접촉사고...국토부 "재난상황반 즉시 투입"
    서울역에 정차하고 있던 고속철도(KTX) 열차를 무궁화호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께 경부선 서울역 3번선 5번 승강장에서 무궁화호 열차가 출발 대기 중이던 부산행 KTX-산천 열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무궁화호 열차엔 승객이 없었으나 KTX 열차엔 승객 287명이 타고 있었다. 이번 사고로 4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으며, 무궁화 열차 대기 승객과 KTX-산천 탑승객은 각각 대체 열차로 환승했다. 추가 피해와 후속 열차 지연 상황은
    • 2024-04-18
    • 11:32:48
  •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래미안 브랜드 체험형 전시 오픈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 래미안 브랜드 체험형 전시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올해 '나의 레미안 경험(My RAEMIAN Experience)'를 모티브로 고객 체험형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과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 2024-04-18
    • 11:05:00
  •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재연장...과태료 완화도 추진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재연장...과태료 완화도 추진
    임대차 3법 가운데 하나인 주택 임대차(전월세) 신고제 계도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오는 6월 1일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월세 신고제는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정부는 2021년 6월 1일 전월세 신고제를 시행하며 2022년 5월 말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했으나, 당시 임대차 3법 개정
    • 2024-04-18
    • 11:00:00
  • 1분기 서울 빌라 평균 월세 72.8만원···전세사기 우려에 1년만에 4.8% 상승
    1분기 서울 빌라 평균 월세 72.8만원···전세사기 우려에 1년만에 4.8% 상승
    올해 1분기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72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18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으로 매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평균 월세인 69만5000원보다 4.8% 상승한 수준이다. 다방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원룸의 평균 월세는 1분기 69만5000원, 2분기 74만원, 3분기 71만6000원, 4분기 72만8000원으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 2024-04-18
    •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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