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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여파 속 관망세...지난달 서울 집값 0.77% 소폭 상승 지난달 7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던 서울 집값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고 대출 규제가 강화되자 거래가 묶이면서 관망세가 심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주택·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77%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1.19%)과 비교하면 0.42%포인트(p) 축소돼 올 7월(0.75%) 수준으로 낮아졌다. 10월에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한강벨 2025-12-15 15:35 -
오세훈 시장 "동서울터미널 '강북 전성시대' 이끌 복합허브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찾아 강북 복합교통허브이자 랜드마크를 조성하는 '강북 전성시대'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해 노후 시설과 교통 상황 등 현장을 점검하고, 현대화 사업의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주민 여러분이 소음 때문에, 교통량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으셨다"며 "그래서 조속한 복합 개발을 원하셨는데 드디어 내년에 착공할 수 있게 된다" 2025-12-15 14:38 -
오세훈 "대통령 질타 향할 곳은 10·15 대책 책임자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은 더 이상 아우성치는 현장의 민심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 오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대통령의 국토교통부 업무보고를 둘러싼 논란을 보며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공개 질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대통령의 질타가 향했어야 할 곳은 10·15 대책 이후 더 혼란스러워진 2025-12-15 14:30 -
초과분 전액 환급된다...국토부, K-패스 '모두의 카드' 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환급해주는 ‘K-패스’ 서비스가 무제한 정액권 방식으로 개편된다. 앞으로는 기준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한 경우 초과분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대중교통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대중교통 K패스)을 확대 개편한다고 15일 밝혔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을 이용하는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20~53.3%)을 환급받을 수 2025-12-15 11:18 -
대우건설, 투르크메니스탄 사업 박차..."플랜트 등 다양한 협력 논의" 대우건설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플랜트와 인프라 분야 등 현지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김보현 사장이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개최된 영세중립국 선언 3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사장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국가 최고지도자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을 예방해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독립기념일 다음으로 중요한 국경일인 12월 12일 국제 중립의 날에 매년 대규모 행사 2025-12-15 11:08 -
윤진오 동부건설 대표, '주택건설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상 동부건설은 윤진오 대표가 11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주택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건설의 날은 주택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종사자의 공로를 기리는 공식 행사다. 정부가 수여하는 산업훈장은 건설·산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포상으로 평가되며, 올해 행사에서는 주택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48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이 중 은탑산업훈장은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민 주거 복지 향상에 뚜렷한 2025-12-15 09:41 -
[전국 공실 비상] 상가·오피스 공실 장기화에…전문가들 "주거 비율 줄이고, 개발방식 선진화" 입모아 서울 핵심지 오피스부터 지방 상가까지 공실률 경고음이 울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상가 대신 주거 비율을 늘리고, 장기적으로는 단순 임차인 모집 대신 수익률·입지 분석을 거치고 상가를 설계하는 등 대비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4일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은 오피스 공실률 장기화 대책에 관해 "전통적인 핵심 도심권역에도 주거 수요가 굉장히 높아졌다며 "오피스는 핵심권역에도 신축·리모델링 공급이 꾸준한 만큼 오피스만 짓기보다는 주거·업무 복합 개발이 2025-12-15 07:00 -
[전국 공실 비상] 서울 오피스 시장도 못피하는 공실…전문가들 "규제 완화 필요" 고금리와 함께 실물 경기 위축이 이어지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서울의 오피스 시장도 부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거래 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향후 공급 물량이 대거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실률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수급 문제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로 인한 침체라며 적극적 규제 완화를 통해 활성화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14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3분기 서울 오피스빌딩과 사무실 매매시장이 전 분기보다 위 2025-12-15 06:30 -
[전국 공실 비상] 지방은 '상권 붕괴'…수도권도 '슬럼화' 경고음 올해 3분기 지방의 집합상가 10곳 중 2~3곳은 공실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상가의 평균 공실률 역시 유형을 가리지 않고 확대되는 중이다. 전문가들은 단순 경기침체의 문제가 아닌 구조적 난제의 결과인 만큼, 정책적 차원에서 규제 유연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 집합상가 공실률은 10.5%를 기록하며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대형 상가도 지난해 3분기 13%에서 13.6%로 0.6%포인트 상승했고, 같은 기간 소규모 상가 역시 6.7%에서 8%로 1.3%포인 2025-12-15 06:00 -
10·15 대책의 역설...사업 규모 작을수록 정비사업 난항 정부의 10·15 대책 여파로 수도권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 지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규모가 작을 수록 사업 추진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안정화라는 정책 목표와 달리 첫 주택 마련 수요가 집중된 경기권 분양 단지나, 사업성이 부족한 서울 외곽 정비사업지가 혼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10월 이후 분양 일정을 연기하는 수도권 단지가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수원시 장안구의 '두산위브 더센트럴 수원'이다. 당초 10월 2025-12-14 18:30 -
외국인도 '신용카드'로 대중교통 탄다...정부, 개방형 결제 도입 논의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들도 신용카드를 이용해 국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결제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해외 신용카드로 교통요금을 지불할 수 없어 따로 교통카드나 표를 사야 하는 불편이 있는데, 이를 해소하고 내국인과 같은 방식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4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최근 '개방형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 도입방안 연구' 용역 입찰을 진행해 업체 선정을 진행 중이다. 연구 기간은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다. 이번 2025-12-14 15:11 -
이학재 인천공항사장, 李 공개질타에 "'책갈피 달러' 수법, 온세상에 알려져 걱정"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토교통부 업무보고 중 책 속에 외화를 끼워 불법 반출하는 범죄 수법을 언급한 것에 대해 "인천공항을 30년 다닌 직원도 보안 검색 분야 종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이 사장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국민들께 인천공항이 무능한 집단으로 오인될까 싶어 망설이다 글을 올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12일 있었던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 업무보고에서 이 사장에게 공항에서의 외화 불 2025-12-14 14:47 -
한승구 건설협회장 "적정 공사비·공기 확보 중요...건설경기 활성화 총력"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침체된 건설 경기 회복 및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적정 공사 기간·공사비 확보 등 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처벌 강화보다 충분한 공사비와 공사기간을 보장하는 선행적 예방 체계가 우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한 회장은 침체가 길어지고 있는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확대 등도 당부했다. 한승구 대한건설협회장은 지난 11일 대한건설협회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정부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규제 강화 정책 추진 중이나, 사후 2025-12-14 14:20 -
오세훈 "내 집 마련 꿈, 10·15 대책에 짓밟혀...정부 외면 말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정부는 10·15 부동산 대책의 부작용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주거 안정을 내세웠지만 현실은 정반대다. 집을 마련하려는 실수요자의 숨통부터 조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부추긴 꼴이다. 저는 최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이 같은 현실을 분명히 전달했다"며 "그동안 서울시는 국토부와 수차례 실무협의를 이어오며, 공급 확대를 2025-12-14 12:28 -
서울시, 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에 용적률 최대 1.3배 서울시는 지난 12일 개최된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공급 확대를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상업지역 내 관광숙박시설 건립 시 조례 용적률의 최대 1.3배까지 완화하고, 건폐율·높이 등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하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호텔업 등급평가 기준의 3성급 이상에 해당하는 시설기준(객실, 부대시설 등)을 충족해야 하고, 객실 비율에 따라 완화 규모를 차등 적용할 계 2025-12-14 11:17 -
'남양주왕숙' 3기신도시 흥행대열 합류...첫 세자릿수 경쟁률 기록 3기 신도시 남양주왕숙 지구 청약에서 첫 세 자릿수 경쟁률이 나오며 흥행에 성공했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감된 남양주왕숙 B17블록 일반공급 청약은 128가구 모집에 1만4023명이 신청해 109.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는 3기신도시(남양주왕숙·하남 교산·인천 계양·고양 창릉·부천 대장) 남양주 왕숙지구 본청약(일반공급 기준)에서 나온 첫 세 자릿수 경쟁률이다. 현재까지 3기 신도시 본청약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하 2025-12-14 11:14 -
LH, 남양주 왕숙지구 '안전보건센터' 개소…"근로자 보호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남양주왕숙 공공주택 지구에 '안전보건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센터는 건설 현장에 상시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건강검진, 응급치료, 복지, 체험형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는 현장중심형 통합안전관리 거점 시설이다. 지난 12일 열린 개관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조 LH 스마트건설안전본부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에는 보건관리자가 상주하며 현장 안전과 연계한 보건·의료지원 업무, 응급대응 2025-12-14 10:20 -
집값 상승에 수요 몰린다...아파트 매입 비중 역대 최고치 올해 주택 매매시장에서 아파트 거래 비중이 80%에 달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주택 유형별 매매 현황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매매는 60만1811건으로 집계됐다. 전체 거래 중 아파트 매매는 47만2373건으로, 전체의 78.5%를 차지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공개하기 시작한 2006년 이래 1∼10월 기준으로 가장 높은 비중이다. 전국 주택 매매 시장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58.2%에서 2023년 74.7%로 급증했다. 지난해에는 76.9%로 더 2025-12-1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