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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올해 세종시 신도시 3개 생활권에 공동주택 2537가구 착공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총 596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착공 및 준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행복도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집현동(4-2생활권), 합강동(5-1생활권), 산울동(6-3생활권) 3개 생활권에 총 2537가구의 공동주택이 착공된다. 착공물량은 민간분양주택과 도시형생활주택을 포함한 분양주택 1599가구와 행복주택 및 통합공공임대주택을 포함한 임대주택 938가구로 구성된다. 고운동(1-1생활권), 반곡동(4-1생활권), 산울동(
- 2023-01-26
- 1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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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민간임대 활성화 위한 신모델 개발추진 서울시가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방안으로 민간등록임대주택(민간임대) 활성화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 시는 민간임대 활성화를 위한 신모델 개발에 착수한다. 26일 정부 나라장터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5일 ‘민간임대주택 활성화를 위한 신모델 개발용역’을 게시했다. 사업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이번 용역은 △전월세시장(임차시장) 안정화를 위한 임대주택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 도출 및 임차인 권리 보호할 수 있는 방안 제시 △양질의 민간임대 주택을 확보하기 위한 금융·세제
- 2023-01-26
- 15: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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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건설산업 내 ESG 확산에 선도적 역할 할 것"…ESG 인사이트 발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동향 정보와 건설산업의 대응 방향을 담은 'CERIK ESG 인사이트' 1호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최근 국내외에서 확산되는 ESG 이슈에 대응해 ESG가 건설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된 간행물이다. 연구원은 앞으로 ESG 인사이트를 지속해서 발간해 건설산업 내 ESG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최근 한국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탄소중
- 2023-01-26
- 14: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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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완화 효과 가시화? 서울 아파트 값 4주 연속 하락 폭 둔화 정부가 1·3 대책을 발표한 이후로도 서울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4주 연속 낙폭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1% 떨어져 전주(-0.35%)보다 하락 폭이 축소됐다. 4주 연속 하락세 둔화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넷째 주(-0.28%) 이후 가장 낮은 하락 폭을 보였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42% 내려 전주(-0.49%)보다 하락세가 둔화했다. 전국 아파트 값은 지난해 5월 이후 38주 연속 하락세다. 주요 권
- 2023-01-26
-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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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이중 현장 안전관리 실시 ㈜한화 건설부문이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한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강화를 지속해 나간다고 26일 밝혔다. 고위험 통합관제시스템 ‘H-HIMS(Hanwha High-risk Integration Management System)’는 전국에 있는 건설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작업을 실시할 때 현장에 설치된 CCTV를 본사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연동해 이중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건설현장 안전관리자들과 본사 통합관제조직 사이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원활한 정보 공유를
- 2023-01-26
- 1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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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땅값 2.73% 올라... 4분기 지가변동률은 10년 3분기 이후 최저치 지난해 토지 가격 상승 폭이 전년에 비해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거래량도 전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지가변동률은 2010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전국 지가는 전년 대비 2.73% 상승했다. 2021년의 지가 상승률이 4.17%인 것과 비교하면 1.44%포인트 낮고, 2020년(3.68%)과 비교해도 0.95%포인트 낮은 수치다. 2022년 4분기 지가변동률은 0.04%로 나타났다. 상승 폭은 3분기(0.78%) 대비 0.7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 2023-01-26
-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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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누적등록대수 2550만대, 전년대비 소폭 증가...친환경차 150만대 돌파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 대수는 2550만3000대로 전년 대비 2.4%(59만2000대) 증가했으며, 인구 1명당 자동차보유수는 0.5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년 대비 2.7%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화물차 1.8%, 특수차 9.7% 순으로 늘었다. 반면 승합차는 같은기간 3.5% 줄었다. 원산지별 누적점유율은 국산차가 2231만3000대로 전체의 87.5%를 차지했고, 수입차가 12.5%(319만대)로 나타냈다. 수입차 점유율은 2019년 10.2%에서 2020년 11%, 2021년 11.8%로 매년 점
- 2023-01-26
- 11: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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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국내 최초로 일본에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재킷 수출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삼강엠앤티가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발전기를 지탱하는 골격인 하부구조물(재킷) 공급계약을 일본에서 체결했다. 삼강엠앤티는 일본 NSE(Nippon Steel Engineering Co., Ltd)로부터 기타큐슈(히비키나다) 지역에 설치되는 220MW급 풍력단지용 재킷 컴포넌트(Jacket TP, Leg, Skirt Sleeve)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NSE는 일본 최대 철강업체인 일본제철 주식회사(Nippon Steel Corp.)의 자회사로 플랜트 건설과 함께 풍력발전, 수소충전소 등 친환경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2023-01-26
- 10: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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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가스주, 도시가스·난방비 인상에 장초반 급등세 계속되는 한파와 가스요금 인상 소식에 가스 관련주들이 강세다. 26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대성에너지는 전일 대비 21.90% 오른 1만9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지에스이도 어제보다 16.92% 오른 4560원에 거래되는 등 가스요금 인상 관련주들이 장 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가스주 상승세는 정부가 도시가스 등 난방비를 인상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5일 한국도시가스협회에 따르면 이달 서울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1메가줄(MJ·가스 사용 열량 단위)당 19.69원으로 전년 동기(14.22
- 2023-01-26
- 10: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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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새만금 남북도로 사업 1단계 구간 준공…전북 최대 숙원사업 참여 DL이앤씨는 전라북도 최대 숙원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남북도로 건설공사 사업’ 1단계 구간(제3공구)을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만금 남북도로 사업은 전북 부안군에서 군산 새만금 산업단지까지 총연장 27.1㎞를 6~8차로 규모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새만금 내부간선 기능을 확보하고 주변 용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DL이앤씨는 새만금개발청이 발주한 새만금 남북도로 1단계 구간 중 제3공구 사업을 수주해 2017년 12월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도로 기능성 향상을 위한 설계를 바
- 2023-01-26
- 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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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두바이 새 랜드마크 '로얄 아틀란티스' 2월 준공...사전 오픈행사 성료 쌍용건설은 다음 달 준공과 그랜드 오픈을 앞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로얄 아틀란티스 리조트&레지던스의 사전 오픈 행사를 지난 20~22일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식 오픈 전 VIP만 초청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2018년 이후 첫 콘서트를 개최하는 비욘세가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외 불꽃놀이와 DJ 콘서트가 이어져 성대한 개관식 분위기를 달궜다. 발주처와 호텔 주관으로 진행된 사전 오픈 행사에는 호텔 객실 투숙 외 수영장, 수상 스포츠, 워터파크인 아쿠아벤처, 최고급 식당 이용 등
- 2023-01-26
-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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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규제 완화에도 지방 분양시장 침체 가속…부동산시장 양극화 현실로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오히려 수도권과 지방 간의 주택시장 양극화를 심화하고 있다. 고금리 기조로 침체된 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이 소위 ‘약빨’이 먹히지 않으면서 상대적으로 지방 주택시장의 타격이 심각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대구·강원 등 5대 광역시와 지방 주택시장은 정부의 대책에도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추세다. ‘미분양의 성지’로 불리는 대구의 경우,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해 12월 넷째 주 0.87%를 시작으로 올해 1월 첫째 주
- 2023-01-26
- 0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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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건설사고로 54명 사망…100대 건설사 사망자는 11명 지난해 4분기에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총 5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54명으로 이 가운데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1명이라고 밝혔다. 100대 건설사 사망자수는 전년동기 대비 6명(35%) 줄었다. 국토부는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하도급사 등의 명단도 공개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한 100대 건설사는 총 9개사로, 관련 하도급사는 8개사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SGC이테크건설로 3명의 사
- 2023-01-26
- 0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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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대신 '주세' 뜬다...부동산 불황 속 새 주거 트렌드 급부상 부동산 시장 침체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실이 늘어나면서 단기 임대 형태인 '주세'가 확산되고 있다. 주세는 '월'이 아닌 '주' 단위로 임대 계약을 맺는 주거 방식으로 보증금이 없거나 낮고 임대료를 원하는 기간만큼 선납하는 형태다. 최근 고금리에 전세사기 등 임대차 시장에 리스크가 커진 데다 '○일 살아보기' 등 주거 문화의 놀이화로 단기 거주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25일 리브애니웨어(한달살기), 내방니방, 빈방, 삼삼엠투 등 단기 임대 플랫폼에 따
- 2023-01-26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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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매수 몰린 송파구…'강남3구'서 지방거주자 매수비중 가장 높아 급격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아 집값이 급락하고 있는 송파구에서 서울 외 지역 거주민의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 대비 수억원 떨어진 '급매'가 쏟아지면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입성을 노리는 지방거주자들이 송파구에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7~11월 송파구 전체 아파트 매매거래 218건 가운데 매수인이 지방거주자인 거래가 66건으로 30.3%에 달했다. 앞서 송파구
- 2023-01-26
-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