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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마을금고, 건전성 강화 외치더니…적자 지점 폐쇄 기준 '역행' 논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전국 지역 금고의 적자 분사무소(지점) 정리 기준을 대폭 완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이 부실 금고 본점에 대한 구조조정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가운데 중앙회가 적자 지점의 존속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허용하면서 건전성 관리 기조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분사무소 폐쇄 기준을 기존 '2년' 연속 적자에서 '5년' 연속 적자로 완화해 내부 지침으로 시행 중이다. 종전에는 2년 연속 손실을 기록한 분사무소가 폐쇄 2026-01-06 15:07 -
[별별금융] 인사철 '업무 공백' 없애라…금감원, 인수인계 가이드 만든다 금융감독원이 매년 인사철마다 반복되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인수인계 가이드를 만든다. 그간 업무 인계 시 부서 단위 체크리스트는 있었지만, 개인 업무에 대한 표준화된 매뉴얼은 없어 혼란이 불가피했다. 이를 통해 감독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등 업무 효율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달 부서장 인사에 이어 오는 9일 팀장급 정기인사 발표를 앞뒀다. 인사 일자는 닷새 후인 14일로 예정됐다. 이로써 이찬진 금감원장이 취임한 이후 첫 정기인사와 조직개편을 모두 마무리하게 2026-01-06 14:58 -
금융 공공기관장 인사 시계 본격화…기보·신보 등 줄줄이 대기 금융당국의 고위급 인사와 조직개편이 마무리되면서 금융 공공기관장 인선도 속속 재개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와 서민금융진흥원 수장이 잇따라 취임한 데 이어 국책은행과 정책금융기관, 금융 유관기관까지 인사 시계가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성식 신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장(신용회복위원장 겸임)은 2일 각각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국책은행 인사도 가시화되고 있다. 기업은행은 김성태 행장 임기 만료로 3일부터 김형일 전무가 행장 직무대행을 맡 2026-01-06 14:35 -
신한라이프, 올해 경영 전략은?… '내실'과 '균형 성장' 신한라이프가 올해 경영 전략으로 '내실'과 '균형 성장'을 제시했다. 통합 5주년을 맞는 2026년을 기점으로 양적 확대보다 질적 성장과 고객 신뢰를 우선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일 경기도 파주에서 'TRUST FIRST, Balanced Growth 2026'를 슬로건으로 2026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지속 가능한 성장 방향을 공유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신한라이프는 △고객을 최우선에 두는 가치성장 △기반을 다지는 내실성장 △미래를 대비한 혁신 중심의 미래 2026-01-06 10: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베네수엘라 사태 영향에 상승…9만4000달러서 거래 비트코인이 이른바 ‘베네수엘라 사태’로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며 상승하고 있다. 6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9만1168달러)보다 3.25% 오른 9만41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9만4758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한 사건과 연관성이 크다. 이로 인해 미 정유사가 베네수엘라 유전 사업에 진출할 2026-01-06 08:21 -
[단독] 3년 내 만기 '해외 부동산 펀드' 1.3조…은행 손실 우려만 최소 1000억 앞으로 3년 내 만기가 돌아오는 해외 부동산 펀드 규모가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절반 이상이 개인투자자 자금인데 이미 상당수가 원금 손실 구간에 진입했거나 손실 우려가 큰 상태다. 증권사 판매분까지 고려하면 손실 규모는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란 지적이다. 아주경제신문이 5일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주요 은행과 증권사 등 국내 금융사가 판매한 해외 부동산 펀드 중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만기 도래하는 금액은 총 1조2855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01-05 17:15 -
이찬진, '이너서클' 재차 지적…금융지주 검사 확대 검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금융지주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문제의식을 재차 드러냈다. 연말부터 진행 중인 BNK금융지주 수시검사 결과를 기점으로 전 금융지주로 검사를 확대하고 이를 토대로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개정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 원장은 5일 신년 인사회에서 "BNK금융지주 수시검사 결과를 오는 9일 중간보고 형태로 받을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에 따라 다른 금융지주까지 수시검사를 확대할지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검사는 특정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이사 2026-01-05 16:52 -
[신년사] 장종환 NH농협캐피탈 "선제적 위기 대응 체계 갖춰야"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가 고객중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캐피탈 업계 ‘상위 7개사’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장 대표는 5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지정학적 리스크,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 등 이른바 ‘그레이 스완’ 위험이 상존하는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위기가 현실화되기 전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중심의 변화와 디지털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업 2026-01-05 16:15 -
경제 수장들 '경제 대도약' 한목소리…성장·안정 투트랙 제시 2026년 새해를 맞아 경제·금융 5대 수장들이 '경제 대도약'을 공통 화두로 제시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을 통한 자본 공급으로 성장 동력을 확충하겠다는 구상을 내놓았고, 중앙은행과 감독당국은 리스크 관리와 소비자 보호 강화를 통해 안정적 성장 기반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6년 범금융 신년인사회'가 열였다. 방중 일정으로 불참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서면을 통해 "우리 금융이 실물경제를 이끄는 적토마가 2026-01-05 15:4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지정학적 리스크도 비껴간 비트코인, 9만1000달러 돌파 미국의 전격적인 베네수엘라 공습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체포라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9만1000달러선을 돌파하며 강력한 신년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5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기준 전날보다 0.71% 오른 9만11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8만9000달러대를 유지하다가 전날 9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상승세가 지속되는 중이다. 주요 알트코인도 전반적으로 강세다. 같은 시간 전날 대비 리플(XRP)은 3.47%, 바이낸스코인은 1.69%, 솔라나는 2026-01-05 08:15 -
치료 전 보험금부터 받는다…손보업계 '선지급' 경쟁 가열 암이나 심장질환처럼 고액 치료비가 드는 중증 질환에 한해 보험금 지급 방식이 바뀌고 있다. 치료를 마친 뒤 영수증으로 보험금을 청구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중증 질환에 대해서는 치료 전 보험금 지원이 가능해진 것이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준 주요 치료비 선지급 서비스를 운영하는 손해보험사는 7곳이다. 지난해 메리츠화재가 처음 이 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가 잇따라 시스템을 구축했다. 보험사들은 선지급 보장 범위와 지급 2026-01-04 18:00 -
지난해 가계대출 33조5431억 증가…올해 환율·내수 이중고 지난해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 폭은 전년보다 줄었지만 기업대출 증가율을 여전히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부터 기업 투자 중심으로 생산적 금융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지만 환율, 금리 등 변동성이 커지면서 사업 전략을 둘러싼 고민이 한층 깊어지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6781억원으로 전년 대비 33조5431억원(4.57%) 증가했다. 2024년 가계대출 증가액에 비해서는 8조원가량 줄어든 것이지만 지난해 2026-01-04 17:00 -
정부, 새해부터 쿠팡 '정조준'…고금리 대출 검사·공정위 제재↑ 정부가 유통에 금융까지 시장 지배력이 넓어진 쿠팡에 대한 고강도 압박을 예고하고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계열사 쿠팡파이낸셜에 대한 고금리 대출 상품 위법성을 규명하기 위해 검사 착수를 검토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을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쿠팡 계열사 쿠팡파이낸셜이 입점업체를 대상으로 한 '쿠팡 판매자 성장 대출' 관련 정식 검사 전환 여부를 논의 중이다. 지난달 초부터 진행해 온 현장점검이 끝난 후 위법성 2026-01-04 16:00 -
'사실상 첫 경선' 신협중앙회장 선거…5人5色 표심 잡기 이달 7일 실시되는 신협중앙회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자 간 표심 경쟁이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사실상 첫 경선 구도로 치르는 이번 선거에서 2023년 이후 이어진 적자 구조를 끊을 적임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신협중앙회장 후보로 △고영철 광주문화신협 이사장 △박종식 삼익신협 이사장 △송재용 남청주신협 이사장 △양준모 신협중앙회 이사 △윤의수 전 신협중앙회 대외협력 이사 등 총 5명이 출마했다. 이번 선거는 2021년 신협중앙회장 선출 방식이 직선제로 전환된 이후 처 2026-01-04 14:00 -
한화손보,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4.0' 출시…여성보험 라인업 강화 한화손해보험은 새해를 맞아 여성보험 라인업 강화를 위해 대표 상품인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4.0(무배당)'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상해 보장을 넘어 여성의 안전과 삶의 전반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보장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사회적 위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경제적 부담 대응 △난임·임신·출산·산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출산 지원 △유방·갑상선·여성생식기질환 중심의 통합 치료비 보장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2026-01-04 12:00 -
[장문기의 핀하이] 새해 달라지는 보험…국민과 상생하며 안전 지킨다 보험업계가 올해 상생금융 강화·보험소비자 편익 향상·노후생활 지원 등을 골자로 제도 변화를 도모한다. 지난 1일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사고로 인한 대인·대물배상책임 보장 상품 가입이 가능해졌고, 오는 4월에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원 패키지가 시행된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자는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폭발, 감전으로 인한 대인·대물배상책임 보장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신규 전기차 충전시설 운영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 2026-01-03 07:00 -
하나은행, 40세 이상 대상 희망퇴직 접수 하나은행이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퇴직(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5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을 접수한다. 특별퇴직 대상은 오는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한 40세 이상 일반직원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퇴직금으로 나이에 따라 24~31개월분의 평균 임금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 초 희망퇴직과 동일한 조건이다. 1970년 7월~1973년생이 특별퇴직을 하는 경우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사위 2026-01-02 18:58 -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사업비 감축 등" 롯데손해보험이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제기한 경영개선권고 효력정지 가치분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이에 롯데손보는 적기시정조치에 따른 경영개선계획서를 금융당국에 제출했다. 롯데손보는 2일 “금융위 경영개선권고에 따라 사업비 감축, 부실자산 처분, 인력·조직 운영 개선 등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롯데손보는 작년 11월 금융위로부터 적기시정조치 중 가장 낮은 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직후 법원에 해당 조치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을 2026-01-02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