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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울 소상공인에 2000억 규모 비대면 대출 우리은행이 서울특별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형 소상공인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총 2000억원 규모의 마이너스통장 보증서 대출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 한편 금융 접근성이 낮은 영세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 2026-03-19 15:48 -
삼성생명, 삼성전자 지분 축소 압박…대체 투자처 확보 과제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면서 장기적 투자 전략과 대체 투자처 발굴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계열사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자사주 소각 일정에 맞춰 보유 중인 삼성전자 주식 일부를 매각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발행주식을 줄이면 기존 주주들의 지분율이 상승해 삼성생명(8.51%)과 삼성화재(1.49%)가 보유한 지분이 법적 허용치인 비금융계열사 10% 미만을 넘어서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까지 소각하기로 한 2026-03-19 15:26 -
신한은행 독주 속 국민은행 선전…한때 글로벌 2위 우리은행은 추락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이 해외법인 대부분 지역에서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적자폭이 확대되면서 전반적인 실적 위축을 이끌었다. 중국과 유럽, 동남아 시장 실적이 극과 극으로 나뉘며 은행 간 희비를 결정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10곳이 거둔 당기순익 합계는 5869억원으로 4대 은행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년보다 2.59% 증가했다. 캐나다신한은행이 적자로 전환했으나 나머지 대부분 법인 실적이 개선되면서 실적을 견인 2026-03-19 15:24 -
[인터뷰] 김용환 전 농협금융 회장 "2008년 금융위기와 유사…불확실성 확대의 시대" 지난 40여년 간 대한민국 금융 최전선을 누빈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현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비슷한 위기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김 전 회장은 2008년 당시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으로 금융위기 대응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김 전 회장은 19일 아주경제신문과의 전화인터뷰에서 "2008년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붕괴가 2026년 미국 빅테크사의 사모대출 부실로 형태만 바뀌었을 뿐 당시와 유사하다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기" 2026-03-19 15:01 -
[별별금융] "BTS 보러 가는데 보험도 챙긴다"…'덕밍아웃 보험' 뭐길래 #BTS를 좋아한 지 7년째인 직장인 김모(42)씨는 최근 광화문 공연 티켓팅에 겨우 성공했다. 오랜만에 최애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이 크지만, 수많은 인파 속에 들어가야 한다는 부담도 만만치 않다. 김씨는 "혹시라도 다치면 어쩌나 걱정된다"며 이른바 '덕밍아웃 보험' 가입까지 고민하고 있다. 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덕밍아웃 보험'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주말 동안 약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 역시 종로 일대 혼잡이 심화될 것으 2026-03-19 14:49 -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올해 불확실성 지속…3대 핵심 전략 집중"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견실한 손익 기반 마련, 지속 가능한 성장 모멘텀 발굴, 브랜드 가치 제고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19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삼성생명 제7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경우 보험산업의 성장 여력도 구조적으로 제약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를 위해 보험계약마진(CSM) 중심의 선순환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시차·비차 효율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 2026-03-19 14:26 -
출범 10주년 서금원, 조직개편…전략·AI 기능 강화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 10주년을 맞아 정책서민금융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서금원은 19일 수요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과 금융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김은경 원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뤄진 조직 개편으로, 금융 접근성을 보장하는 ‘금융기본권’ 실현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서금원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과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기능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략기획부’를 신설했다. 정책서민금 2026-03-19 10:05 -
금융위, 중동 사태 리스크 긴급 점검…"환율·금리 모니터링 강화" 금융위원회가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국내 금융권 전반의 리스크를 긴급 점검했다. 현재까지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를 대비해 업권별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현재까지 건전성 지표는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환율·금리·유가의 동반 상승이 실물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김진홍 금융산업국장 주재로 업권별 협회, 금융연구원, 보험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권별 2026-03-19 10:00 -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최대 연 3.3%로 인상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연 3.3%로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최대 연 3.2%에서 0.1%p 상향한 것으로 이날부터 적용된다.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기준이다. 이번 금리 인상은 웰컴저축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웰컴디지털뱅크)에서 판매하는 정기예금 상품에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대표 파킹통장 상품인 '웰컴 주거래통장'의 최대금리도 연 3.0%로 인상하며 수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 혜택을 강화 2026-03-19 09:51 -
"용종만 미리 떼도 대장암 의료비 35% 절감"…정기 검진이 치료비 아낀다 대장암 진단 전 대장용종을 미리 치료 받은 경우 대장암 치료 부담이 35%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삼성화재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자사 '건강정보 통합플랫폼(건강DB)'을 활용한 암 관련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2015년부터 10년 이상 축적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기 검진과 암 생존율, 치료 부담 등을 살펴본 것이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장내시경을 통해 대장용종 절제 경험이 있는 2026-03-19 09:32 -
롯데카드,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 출범…"고객패널 확대 개편"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과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구성하고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대별로 고르게 선발해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 참여 제도인 '고객패널'을 확대 개편해 이번 소 2026-03-19 09:0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美 금리동결·유가급등에 비트코인 휘청 …7만달러 붕괴 위기 최근 오름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다시 급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 신호를 보낸 가운데 국제유가가 폭등하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4.23% 하락한 7만1098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전날 7만5000달러까지 근접하며 7만6000달러대 회복을 시도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 직후 급락하며 7만1000달러대 2026-03-19 08:23 -
지난해 은행 순이익 24.1조 '역대 최대'…이자이익 첫 60조 돌파 지난해 국내은행이 24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자이익은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24조1000억원으로, 전년(22조2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8.2%) 증가했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6조2000억원으로 시중은행이 전년 대비 1조3000억원, 인터넷은행이 같은 기간 1000억원 늘었다. 반면 지방은행은 300억원 감소했다. 특수은행 순이익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7조400 2026-03-19 08:20 -
카카오손보, 펫보험 시장 진출…최대 500만원까지 보장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등 업계 최대 보장 수준 펫보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섰지만, 표준화된 수가 체계가 없는 동물병원 특성상 진료비 편차가 커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상품이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만 0세(생후 60일)부터 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20년 만기 구조로 설계돼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고려한 장기 보장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치료 선 2026-03-18 18:16 -
[AI 금융지형도] 자산관리도 AI가 해준다…개인 맞춤 재테크 시대 '성큼' 로보어드바이저(RA)가 단순 자산배분 도구를 넘어 투자 전략을 설계하는 핵심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획일적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이 시장 흐름과 개인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글로벌 회계 컨설팅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알고리즘과 AI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관리되는 자산 규모는 2022년 2조5000억 달러에서 2027년 5조900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2026-03-18 18:00 -
[AI 금융지형도] 대출 심사부터 고객 상담까지…금융권 업무 구조 대전환 인공지능(AI)이 업무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일하는 방식 역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금융권에선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대출 심사와 고객 상담, 내부 보고 업무까지 AI가 수행하는 영역이 넓어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그동안 금융권의 AI 활용은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는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계좌 개설이나 간단한 고객 문의 대응, 서류 분류와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형태가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의 고도화로 금융사의 핵심 2026-03-18 18:00 -
AI가 알아서 이자 감면…NH농협은행, 'AI 대출금리 케어' 서비스 도입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소비자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은행은 'AI대출금리케어' 서비스를 통해 대출 보유 고객 대신 AI가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하는 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소득 증가, 신용도 개선 등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의 권리다. 그러나 제도 인지도가 낮고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실 2026-03-18 18:00 -
보증부대출 심사까지 AI 자동화…IBK기업은행, AI 활용 영역 넓힌다 IBK기업은행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을 현장 업무에 적극 도입하며 AI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전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AI 모델 'IBK GenAI'를 구축해 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IBK GenAI는 행내 데이터를 학습한 내부 LLM(대규모 언어 모델) 모델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특화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의 주요 업무지식 12만건을 AI가 즉시 검색해 답변을 제공한다. 신용장 도우미 등 17개 특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본점 2026-03-18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