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은행 순이익 24.1조 역대 최대…이자이익 첫 60조 돌파
    지난해 은행 순이익 24.1조 '역대 최대'…이자이익 첫 60조 돌파 지난해 국내은행이 24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이자이익은 처음으로 60조원을 돌파했다. 금융감독원이 19일 발표한 '2025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24조1000억원으로, 전년(22조2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8.2%) 증가했다. 일반은행 순이익은 16조2000억원으로 시중은행이 전년 대비 1조3000억원, 인터넷은행이 같은 기간 1000억원 늘었다. 반면 지방은행은 300억원 감소했다. 특수은행 순이익은 7조8000억원으로 전년(7조400 2026-03-19 08:20
  • 카카오손보, 펫보험 시장 진출…최대 500만원까지 보장
    카카오손보, 펫보험 시장 진출…최대 500만원까지 보장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수술 당일 의료비 최대 500만원, 연간 의료비 최대 4000만원 등 업계 최대 보장 수준 펫보험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섰지만, 표준화된 수가 체계가 없는 동물병원 특성상 진료비 편차가 커 보호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 상품이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하며, 만 0세(생후 60일)부터 3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20년 만기 구조로 설계돼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을 고려한 장기 보장이 가능하다. 보호자가 치료 선 2026-03-18 18:16
  • [AI 금융지형도] 자산관리도 AI가 해준다…개인 맞춤 재테크 시대 성큼
    [AI 금융지형도] 자산관리도 AI가 해준다…개인 맞춤 재테크 시대 '성큼' 로보어드바이저(RA)가 단순 자산배분 도구를 넘어 투자 전략을 설계하는 핵심 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획일적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이 시장 흐름과 개인 데이터를 함께 분석해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글로벌 회계 컨설팅그룹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알고리즘과 AI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관리되는 자산 규모는 2022년 2조5000억 달러에서 2027년 5조900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2026-03-18 18:00
  • [AI 금융지형도] 대출 심사부터 고객 상담까지…금융권 업무 구조 대전환
    [AI 금융지형도] 대출 심사부터 고객 상담까지…금융권 업무 구조 대전환 인공지능(AI)이 업무 전반에 빠르게 스며들면서 일하는 방식 역시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금융권에선 단순한 업무 자동화를 넘어 대출 심사와 고객 상담, 내부 보고 업무까지 AI가 수행하는 영역이 넓어지면서 직원들의 업무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모습이다. 그동안 금융권의 AI 활용은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는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다. 계좌 개설이나 간단한 고객 문의 대응, 서류 분류와 같은 업무를 자동화하는 형태가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기술의 고도화로 금융사의 핵심 2026-03-18 18:00
  • AI가 알아서 이자 감면…NH농협은행, AI 대출금리 케어 서비스 도입
    AI가 알아서 이자 감면…NH농협은행, 'AI 대출금리 케어' 서비스 도입 NH농협은행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소비자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행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AI 전환(AX)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은행은 'AI대출금리케어' 서비스를 통해 대출 보유 고객 대신 AI가 금리인하요구권을 자동으로 신청하는 서비스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소득 증가, 신용도 개선 등 신용 상태가 개선됐을 때 대출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금융소비자의 권리다. 그러나 제도 인지도가 낮고 신청의 번거로움 때문에 실 2026-03-18 18:00
  • 보증부대출 심사까지 AI 자동화…IBK기업은행, AI 활용 영역 넓힌다
    보증부대출 심사까지 AI 자동화…IBK기업은행, AI 활용 영역 넓힌다 IBK기업은행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을 현장 업무에 적극 도입하며 AI 활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전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AI 모델 'IBK GenAI'를 구축해 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IBK GenAI는 행내 데이터를 학습한 내부 LLM(대규모 언어 모델) 모델로, 부서별 업무 특성에 맞춘 특화 AI 활용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은행의 주요 업무지식 12만건을 AI가 즉시 검색해 답변을 제공한다. 신용장 도우미 등 17개 특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본점 2026-03-18 18:00
  • 하나은행, 마케팅·외환 심사 자동화로 업무 효율 극대화
    하나은행, 마케팅·외환 심사 자동화로 업무 효율 극대화 하나은행은 영업 현장부터 대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인공지능(AI)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하나은행은 영업점 직원의 마케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오토ML(Auto Machine Learning) 기반의 마케팅 타깃 추천 서비스를 도입했다. 단순히 상품을 추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별 선호도와 금융 이용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마케팅 방식을 제공한다. 외환(FX) 업무의 패러다임도 바꾸고 있다. 현물환 한도 신청의견의 초안을 자동 작성하도록 함으로써 업무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마이데 2026-03-18 18:00
  • 대출 상담도 AI 뱅커가…우리은행, AX 업무 혁신
    대출 상담도 AI 뱅커가…우리은행, AX 업무 혁신 우리금융그룹이 인공지능(AI)을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는 'AI 전환(AX)'을 가속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비정형 데이터 자산화'를 추진했다. 은행 내부에는 금융상품 정보, 업무 규정, 각종 공문, 보고서 등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가 존재하는데 지금까지는 이를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비정형 데이터를 수집·정제·구조화해 AI가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하는 작업을 통해 앞으로는 임직원들은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금융은 이 2026-03-18 18:00
  • 한화생명, 보험 설계 9분→1분…AI로 영업도 혁신
    한화생명, 보험 설계 9분→1분…AI로 영업도 혁신 한화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 설계와 심사 등 핵심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보험 설계 시간은 기존 평균 9분에서 1분 이내로 줄었고, 보험금 심사 자동화도 확대되고 있다. 한화생명은 최근 가입설계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고객 맞춤형 보험 설계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AI 번역 서비스도 도입됐다. 현재 약 1600명의 외국인 설계사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다국어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영업 현장의 2026-03-18 18:00
  • DB손해보험, AI 도약 원년 선언…시스템 전반에 AI 적용
    DB손해보험, 'AI 도약 원년' 선언…시스템 전반에 AI 적용 DB손해보험이 올해를 인공지능(AI) 기반 도약을 위한 설계의 해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DB손보는 지난해 12월 1일부로 전략혁신본부 산하에 '데이터전략파트'를 'AI전략파트'로 명칭 변경하고 자문을 위한 'AI IMPACT 위원회'를 두고 있다. AI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일원화된 체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DB손보는 그간 AI를 다양한 업무 영역에 적용해 실질적인 성과를 축적해 왔다. 고객센터 부문에서는 AI 기반 아웃바운드 콜 등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고객 응대 효율을 높였다. 업무 자동 2026-03-18 18:00
  • KB손해보험, 생성형 AI 전사 확산…디지털 혁신 가속
    KB손해보험, 생성형 AI 전사 확산…디지털 혁신 가속 KB손해보험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전사 차원의 'AI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B손보는 KB금융그룹이 구축한 'KB GenAI 포털'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왔다고 밝혔다. KB손보는 머신러닝 기반의 예측 모델을 활용해 고객이탈 위험, 계약갱신 가능성, 우·불량 고객분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KB손보는 AI 기술이 보험 업무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2026-03-18 18:00
  • 삼성화재, 보험 심사 자동화 고도화…상병심사 승인율 90%까지 쭉
    삼성화재, 보험 심사 자동화 고도화…상병심사 승인율 90%까지 '쭉' 삼성화재가 인공지능(AI)를 통해 보험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 개선에 나섰다. 삼성화재는 최근 암 진단과 수술 급여 심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서와 검사결과지, 수술기록지 등 다양한 의료 문서를 자동 분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문자 인식(OCR) 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결합해 기존 수기 검토 중심의 심사 과정을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시스템 도입 후 2026-03-18 18:00
  • 신한카드, AI가 리스크 관리부터 상담 지원까지…AX연구소 중심 혁신
    신한카드, AI가 리스크 관리부터 상담 지원까지…'AX연구소' 중심 혁신 신한카드가 인공지능(AI)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X 연구소'를 중심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 업무 효율화, 리스크 관리 등 전방위적 혁신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리스크 관리 영역에 AI를 적용해 이상 거래를 조기에 적발 및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에 최신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고객별 거래 패턴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위치정보 등을 활용해 부정 사용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고객 응대 영역에서도 AI를 활용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 상담지원 시스템인 '아 2026-03-18 18:00
  •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품었다…지주사 전환 청신호
    교보생명, SBI저축은행 품었다…지주사 전환 '청신호'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인수가 금융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교보생명이 추진해 온 금융지주사 전환과 기업공개(IPO) 전략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정례회의에서 교보생명의 SBI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SBI저축은행 지분 인수를 위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교보생명은 일본 SBI홀딩스에서 SBI저축은행 지분을 단계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먼저 지분 30%를 취득한 뒤 올해 10월까지 50%+1주를 확보해 경영권 2026-03-18 16:26
  • 카드사,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익성 돌파…결제망 구축 사활
    카드사, 스테이블코인으로 수익성 돌파…결제망 구축 '사활' 카드 중심 결제 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글로벌 결제망 기업이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인프라로 끌어들이면서 시장 재편 움직임이 본격화되자 국내 카드업계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를 최대 18억 달러(약 2조7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BVNK는 130개 이상 국가에서 법정화폐와 스테이블코인을 연결하는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 글로벌 결제망 기업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를 직접 확보했다는 점에서 향후 결제 시장 경쟁 구도가 바뀔 수 있다 2026-03-18 16:14
  • 중동 리스크에 금리 인하 멈칫…가계 상환 부담 눈덩이
    중동 리스크에 금리 인하 멈칫…가계 상환 부담 '눈덩이' 금리 상승 흐름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가계와 자영업자의 상환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이미 연체율이 상승세로 돌아선 상황에서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면 가계 부실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된 점이 부담을 키우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국내 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은행 연체율은 0.50%로 집계됐다. 1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이 밀린 것을 기준으로 한 조사다. 은 2026-03-18 16:11
  • 현대해상, 방탄소년단 공연에 신뢰와 안전 메시지 헌사
    현대해상, 방탄소년단 공연에 '신뢰와 안전' 메시지 헌사 현대해상은 서울 종로구 광화문 본사 사옥 전면에 방탄소년단(BTS) 노래 가사와 보험업의 본질인 '신뢰와 안전'의 의미를 결합한 대형 캠페인 메시지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해상 사옥 전면 대형 현수막에는 대표곡 중 하나인 'Not Today' 가사를 인용해 '너의 곁에 나를 믿어, 나의 곁에 너를 믿어(TRUST WITHIN ME, TRUST BESIDE ME)'라는 문구와 함께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라는 당부를 담았다. 믿음과 연대를 강조한 곡의 취지를 살려 밀집된 공간에서 서로를 신뢰하고 2026-03-18 15:50
  • 집중투표제 부결…금융권 상법 대응 주총 변수
    집중투표제 부결…금융권 상법 대응 주총 '변수' 금융권 정기 주주총회 시즌 시작을 알린 한화손해보험 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안이 부결됐다. 한화손해보험은 18일 서울 중구 서소문 사옥에서 제8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감사위원 선임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지배구조 관련 정관 개정안도 함께 상정됐으며 집중투표제 도입과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특히 핵심 안건인 집중투표제 도입이 주총을 통과하지 못했다. 집중투표제는 이사 선임 시 주주가 보유한 의결권을 특정 후보에 2026-03-18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