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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물가도 쑥…중고등학생이 제일 많이 받는 금액은 '10만원' 중·고등학생 세뱃돈의 ‘기준선’이 달라지고 있다. 지난해 청소년들이 세뱃돈으로 가장 많이 지급된 금액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오르면서다. 이에 더해 장바구니 물가도 상승 곡선을 그리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카카오페이가 금융브랜드 저널 페이어텐션을 통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고등학생이 가장 많이 받은 세뱃돈 금액은 10만원(42%)으로 집계됐다. 2024년까지는 5만원이 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2026-02-17 12:00 -
"설 대목 힘 보탠다"…네이버·카카오페이, 소상공인 수수료 면제 네이버페이와 카카오페이가 설 연휴를 앞두고 영세·중소 가맹점 대상 수수료 지원에 나섰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 생태계에 활력을 공급,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포용적 금융을 실천하겠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페이는 22일까지 영세·중소 현장결제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별도 신청 없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면 자동 적용되며, QR결제나 삼성페이를 통해 포인트·머니로 결제된 건의 수수료가 환급된다. 네이버페이는 그동안 코로나19 시기 현장결제 수 2026-02-17 09:00 -
설 이벤트도 잠잠…빗썸 사태에 조용한 거래소의 명절 가상자산거래소들이 예년과 달리 조용한 설 명절을 보내고 있다. 최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로 인해 명절마다 진행하던 대규모 이벤트가 보류됐기 때문이다. 대규모 이벤트 대신 시스템 안정성과 내부통제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설 연휴를 지내는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들은 설 관련 이벤트 규모를 축소하거나 별도의 대형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 방향으로 운영 방침을 정했다. 지금까지 명절마다 거래소들이 이용자 유입과 거래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송금·보상 이 2026-02-17 06:00 -
"보험정보시스템 개편해요"…설 연휴 보험 미리 가입하세요 설 연휴 기간 새벽 시간대 보험계약 시스템이 일시적으로 개편되며 일부 보험 가입이 제한될 수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고향으로 내려가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명절 여행을 앞두고 보험에 가입하려는 이들은 사전에 시스템 점검 시간을 피해 보험 관련 업무를 마쳐두는 게 좋겠다. 한국신용정보원은 16일 보험신용정보 IT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시스템 개편 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스템 개편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지는데, 1차 작업은 지난 14일 이미 2026-02-16 18:00 -
설 연휴 '여행족(族)' 주목…보험부터 트래블 카드까지 '금융 꿀팁'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고향 방문 대신 해외여행을 택한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즐거운 여행이 되려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가입은 물론 알뜰한 환전, 결제 수단까지 이른바 ‘금융 꿀팁’을 챙길 필요가 있다. 아직 여행 출발 전이라면 필수 체크리스트를 점검해 봐야 할 때다. 1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13~18일) 인천공항 이용객은 환승객을 포함해 모두 136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이용객만 23만명에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가장 공항이 붐비는 날은 지난 14일 2026-02-16 06:00 -
"앞차 따라 자동주행 믿었다가"…고속도로 ACC 사고 5년새 6.7배 급증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며 속도를 조절해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인 ‘적응형 순항제어(ACC)’ 사용 중 발생한 교통사고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전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이지만, 이를 과신한 운전자의 주의 소홀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15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고속도로 ACC 사용 중 교통사고 실태’에 따르면 2020~2025년까지 ACC 사용 중 발생한 고속도로 사고는 총 290건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사고 건수는 2020년 15 2026-02-15 18:00 -
수신 100조 깨진 저축은행…금리 올렸지만 특판 못하는 이유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다시 연 3%대로 올라섰지만, 과거 명절마다 등장하던 고금리 특판 상품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수신 잔액이 100조원 아래로 떨어지며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어도 가계대출 규제와 자산건전성 부담으로 공격적인 수신 확대에 나서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00%로 집계됐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가 3%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2026-02-15 18:00 -
고령층 진료비 50조 시대…설 앞두고 '효도 보험' 수요 증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모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이른바 ‘효도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령층 의료비 부담이 빠르게 늘면서 자녀가 부모를 위해 보험을 준비하거나 기존 보장을 점검하는 사례가 증가하는 모습이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는 간편심사 보험 상품이 확대되면서 부모 세대를 위한 건강보험 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병력이 있거나 고령일 경우 보험 가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심사 절차를 간소화한 상품이 늘어나 2026-02-15 12:00 -
설 맞아 2금융권 온정 나눔 확산…보험·저축은행 '현장 봉사' 설 명절을 앞두고 보험사와 저축은행, 정책 서민금융기관 등 2금융권 전반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 둔화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노숙인, 재가 장애인 등을 직접 찾아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현장 중심의 나눔 활동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양생명과 NH농협생명, ABL생명, 애큐온저축은행·애큐온캐피탈, 서민금융진흥원 등은 설을 맞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을 진행했다. 단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2026-02-15 06:00 -
설 연휴 앞두고 보험 점검 필수…"운전자 범위 확인해야"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이동과 의료기관 휴무 등이 이어지면서 보험 보장을 미리 점검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부모님 보험과 자동차보험 운전자 범위,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장 여부 등을 사전에 확인하면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온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토스인슈어런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점검해야 할 주요 보험 체크포인트로 △부모님 보험 △일상생활 배상책임 보장 △기존 보험 관리 상태 △자동차·운전자보험, 실손보험 청구 절차 등 5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고령 부모 2026-02-15 06:00 -
토스에서 설 제사음식 살까…'설 연휴' 네카토 혜택 쏠쏠하네 핀테크업체 플랫폼에서 명절 선물을 사고 각종 해외여행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는 오는 15일까지 자사 커머스 플랫폼 '토스쇼핑'에서 설날 선물 기획전과 설날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설 기획전은 실속 있는 가격대와 검증된 상품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설날 선물 기획전은 총 200여개의 명절 선물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정상가 대비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해 부담 없는 명절 선물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5만원 이하 상품이 전체의 약 68%를 차지해 실 2026-02-14 18:00 -
24시간 돌아가는 가상자산 거래소…명절에도 불 켜진다 가상자산 거래소가 올해 설 명절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거래가 이뤄지는 가상자산 거래소업 특성상 유지보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은 올해 설 연휴에도 팀별 순환 근무를 통해 거래소 및 상담 서비스를 이어간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올해 설 연휴는 19~20일 연차를 사용하면 최대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 기간이다. 그러나 가상자산 거래소는 쉬는 날이 없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거래를 할 수 있는 주식시장과 달리 가 2026-02-14 12:00 -
"부모님 용돈 준비 깜박했다면"…은행 이동점포 이용해볼까 이번 설에 미처 신권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은행권이 설 명절 연휴 기간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이동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신권 교환은 물론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기흥휴게소(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13~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연다. 현장에서는 자동화기기(ATM)를 통해 신권출금과 계좌이체, 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가 가능하며 신권으로 현금교환 2026-02-14 06:00 -
은행가 설 상여금 "조삼모사라도 반갑네" 설 연휴를 앞두고 은행원들의 지갑이 일시적으로 두꺼워질 전망이다. 성과금 명목으로 지급하는 은행이 있는가 하면 기본급에 포함해 원래 받아야 할 돈을 쪼개 주는 곳들이 있다. 일부 은행원들은 조삼모사라는 목소리를 내놓지만 목돈이 들어오는 것 자체만으로도 반갑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상여금을 지급 받았다. 은행별로 차이는 있지만 명절 상여금을 기본급에 포함시켜 설과 명절에 나눠 연봉의 일부를 지급받는 식이다. 기본급 외에 명절 상여금을 추가로 주 2026-02-14 06:00 -
기업은행 노조, '신임 행장 출근 저지' 종료…수당 지급 합의 IBK기업은행 노사가 미지급 수당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장민영 신임 IBK기업은행장 취임 이후 22일간 이어져 온 ‘출근 저지’도 종료됐다. IBK기업은행 노조는 사측과 2025년 임금 교섭안 등에 최종 합의하고 22일간 이어진 은행장 출근 저지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의안에는 △보상휴가 체불 문제 정상화 △우리사주 증액 △실질보상 확대 △경영평가 개선 △업무량 감축 등이 포함됐다. 류장희 IBK기업은행 노조위원장은 “장 행장의 노력과 금융위원회 결정으로 핵심 쟁점 2026-02-13 18:59 -
가상자산거래소 지각 변동…미래에셋, 코빗 인수 추진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앞두고 가상자산 시장에 지각변동이 이뤄지고 있다. 네이버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와 손을 잡고, 바이낸스가 고팍스를 매개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미래에셋그룹도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을 인수하기로 하면서 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마쳤다. 미래에셋그룹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은 국내 주요 가상자산거래소 중 하나인 코빗의 지분 92.06%(약 2691만주)를 1335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컨설팅 측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가상자산을 기반으로 미래 2026-02-13 18:23 -
롯데손보, 금융위 상대 행정소송 취하…'경영개선요구' 수순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의 적기시정조치에 반발해 제기한 행정소송을 취하하고 법적 대응을 중단했다. 금융당국이 경영개선계획을 불승인하고 추가 조치를 예고한 상황에서 갈등 장기화에 따른 부담을 고려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롯데손보는 13일 금융위원회의 경영개선권고 처분 취소 소송을 취하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예정됐던 본안소송 변론은 열리지 않게 됐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경영실태평가 결과를 근거로 롯데손보에 적기시정조치 1단계인 경영개선권고를 내렸 2026-02-13 17:44 -
KB손보, 이륜차 보험료 5.5% 전격 인하… DB손보도 인하 검토 KB손해보험이 생계형 배달 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개인용 이륜차 보험료를 인하한다. 자동차보험료가 손해율 악화로 인상되는 흐름과 달리, 취약계층 부담 완화 차원의 선별적 조치로 풀이된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오는 18일 책임 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이륜차 보험료를 평균 5.5% 인하한다. 배달 종사자 등 유상 운송 라이더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포용적 금융 차원의 결정이다. 이륜차 보험은 사고 시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의무보험이지만 사고 위험이 높아 2026-02-13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