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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에 쓰인 코인도 환급…가상자산거래소 감시 의무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상자산이 악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금융당국이 피해구제 제도를 가상자산까지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자산 환급에 관한 특별법(통신사기피해환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가상자산거래소에도 금융회사와 동일한 수준의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구제 의무가 부과된다. 그동안 은행과 증권사 등 금융회사는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거래 지연이나 지 2026-03-12 16:43 -
홀라이프, 분기 자산관리 세미나 개최…"삶 변화시키는 재무 컨설팅" 금융·재무 컨설팅 기업 홀라이프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분기 자산관리 세미나를 열고 장기적 재무관리와 삶의 변화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재테크 정보 전달을 넘어, 장기적인 재무 설계가 개인의 삶과 가치관에 미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유재성 이사는 홀라이프의 자산관리 전문가로, 매 분기 100~2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전략 세션을 운영 중이다. 재무 설계부터 투자 전략까지 아우르는 유재성 이사의 고퀄리티 컨설팅 루틴은 업계에서 2026-03-12 15:55 -
중동 리스크 확대에…금감원, 보험사 CFO와 긴급 간담회 금융감독원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보험사 긴급 점검에 나섰다. 중동 상황 장기화 시 해외투자 자산 부실과 보험금 지급 부담 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감원은 보험회사 14개사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지선 금감원 보험담당 부원장은 "보험업은 만기가 장기인 자산에 투자되는 특성이 있다"며 "특히 시장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는 유가증권(채권, 수익증권 등) 비중이 타 금융업권 대비 높아 중동상황 악화시 2026-03-12 15:41 -
사외이사 70%인데 반대는 6건…인터넷은행 이사회 '만장일치' 사외이사 비중이 70%에 가까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이사회에서도 대부분 안건이 만장일치로 처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반대 의견이 가장 많았던 곳은 토스뱅크였지만 그마저도 6건에 그쳤다. 업계에서는 사외이사 추천 구조가 바뀌지 않는 한 이사회 견제 기능이 강화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은행연합회 사이트에 공시된 인터넷전문은행 3사(토스뱅크·케이뱅크·카카오뱅크)의 최근 3년간 '지배구조 및 보수체계 연차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사회에서 반대 의견이 2026-03-12 15:16 -
생산금융 기조에 5대은행 중기대출 4조↑…기술금융 3년 만 반등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중소기업대출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유망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은행권이 기업대출 확대에 나선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678조743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675조9054억) 대비 2조8385억원 늘어난 규모다. 작년 말(674조4262억)과 비교하면 2026-03-12 15:09 -
신한라이프 출신 잇단 영입…동양·ABL생명 '우리라이프' 출범 채비 우리금융그룹이 인수한 동양생명과 ABL생명에 신한라이프 출신 인력 수혈이 이어지고 있다. 보험 계열사 통합을 통해 ‘우리라이프(가칭)’ 출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거 생명보험사 통합 경험을 갖춘 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BL생명은 최근 박민경 디지털IT본부장(상무)을 영입했다. 박 상무는 ABL생명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IT 기획, 디지털IT 개발, 인공지능(AI)·데이터팀 업무 등 디지털·IT 관련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특히 박 2026-03-12 15:01 -
[이서영의 재테크루] 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나온다…갈아타기 전 따져볼 것은? 이르면 오는 4월 보장 구조를 전면 개편한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국민 약 4000만명이 가입한 실손보험이 또 한 번 구조 개편을 맞는 것이다. 보험업계에서는 보험료가 기존 대비 약 30% 낮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전문가들은 보험료만 보고 섣불리 갈아타기보다 보장 축소 여부와 기존 계약 조건을 함께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5세대 실손 핵심 변화는 '비급여 차등 보장'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비급여 보장 구조 변화다. 기존 실손보험은 급여와 비급여 의료 2026-03-12 15:01 -
네이버페이, 'Npay 월렛'에 NFT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출시 네이버페이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 'Npay 월렛'에 대체불가능토큰(NFT) 기반의 커뮤니티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pay 월렛은 디지털 아트, 티켓, 인증서 등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된 Npay 월렛 커뮤니티는 NFT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이 공통된 관심사를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Npay 월렛 커뮤니티의 '채널'에서는 제주도 디지털 관광증 '나우다', 네이버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의 게임 방송 2026-03-12 14:30 -
이찬진 금감원장, 바젤은행감독위 최고위급 회의 참석…가상자산 익스포져 등 논의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스위스 출장에서 은행 건전성 관련 국제 규제인 바젤Ⅲ 이행현황과 가상자산 익스포져 건전성 규제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금융감독원은 이 원장은 지난 9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GHOS)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회원국들의 바젤Ⅲ 기준 이행(도입) 현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등을 감안할 때 건전한 글로벌 규제 체계와 공정한 규제 환경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참석 2026-03-12 12:00 -
우리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소비자 중심 경영 강화" 우리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 핵심 가치로 확립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오는 20일 이사회 산하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위원회는 소비자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한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위원회에서는 소 2026-03-12 10:17 -
롯데카드,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 선임…"신뢰 회복 이끌 적임자" 롯데카드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정상호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8년 3월 29일까지다. 정 대표는 1963년생으로 현대카드 SME사업실장, 삼성카드 전략영업본부장을 거쳐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카드에서 카드사업본부장과 영업본부장을 역임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정 대표는 주요 카드사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전략, 마케팅, 영업 등 카드 비즈니스 전반을 관통한 30년 경력의 카드 전문가"라며 "다양한 업무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변 2026-03-12 10:03 -
KB국민은행,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 출자…첨단산업 지원 KB국민은행이 첨단전략산업 인프라 조성을 위해 ‘KB국민성장인프라펀드’에 5000억원 출자 약정을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1조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다. KB자산운용이 펀드 설립과 운용을 담당하고 KB국민은행을 비롯해 KB손해보험, KB라이프가 참여하는 등 전액 KB금융그룹 자금으로 조성된다. 이번 펀드는 대규모 펀드 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손익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영구폐쇄형 인프라펀드’ 구조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인프라 금융시장에서 2026-03-12 09:13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리스크 속 가상자산 반등…비트코인, 7만달러대 회복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은 오히려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5분 기준 전일 대비 1.06% 상승한 7만48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알트코인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대비 솔라나(SOL)는 1.77% 상승한 87.14달러, 바이낸스코인(BNB)는 1.65% 오른 654.78달러, 이더리움은 1.56% 오른 2063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가상자산 2026-03-12 08:24 -
[르포] "도심 속 요양시설 가보니…'집 같은 돌봄' 광교빌리지" “지하 주차장 제일 안쪽으로 들어오세요. 제가 내려가겠습니다.”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KB골든라이프케어 ‘광교빌리지’. 입소 당일 긴장한 표정으로 들어서는 보호자와 어르신을 가장 먼저 맞이하는 사람은 상담 직원이 아니라 시설 책임자인 조아영 원장이다. 입소 상담부터 이후 생활 관리 그리고 마지막 떠나는 순간 조문까지 시설장이 직접 챙기는 밀착 케어 방식은 KB골든라이프케어 시설들이 공통적으로 적용하는 운영 방식 중 하나다. 11일 기자가 찾은 광교빌리지는 KB금융 2026-03-12 06:10 -
[막힌 요양산업, 커지는 돌봄 수요] 금융권도 요양시장 관심…KB금융 돌봄 사업 확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요양·돌봄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금융권도 관련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령층 자산 규모가 커지고 노후 준비가 자산 관리와 돌봄, 건강, 주거 등 다양한 영역과 연결되면서 금융사들이 비금융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KB금융그룹도 '시니어 머니'를 잡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 시니어 노후 준비가 자산 관리, 돌봄, 건강, 주거가 함께 이어지는 삶의 여정이라는 인식 아래 요양·돌봄 서비스와 연계한 비금융 사업 2026-03-12 06:05 -
[막힌 요양산업, 커지는 돌봄 수요] 돌봄 공백 눈앞인데…핵심 규제 완화는 '하세월'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인 돌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규제의 벽에 막혀 요양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에 직면했다. 시설 설립을 가로 막는 각종 진입 장벽으로 '돌봄 공백'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 입소 정원은 2008년 이후 연평균 8.4% 증가하고 있지만 선호도 높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평가 A·B등급 시설은 38%에 그쳤다. 네 곳 중 한 곳은 '인력 기준 위반'(24.9%)이나 '적정 배설 서비스 미흡'(28.5% 2026-03-12 06:00 -
토스뱅크 앱 환율 오류…엔화 환전 거래 취소 혁신 기술을 앞세워온 토스뱅크가 환율 정보를 잘못 표기하는 전산 오류를 일으켜 금융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토스뱅크는 오류 발생 직후 관련 환전 거래를 취소하고 시스템 점검에 들어갔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약 7분간 토스뱅크 앱 내 환율 정보에서 100엔당 환율이 정상가인 932원이 아닌 472원으로 잘못 표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토스뱅크는 문제를 인지한 뒤 엔화 환전 거래를 일시 중단했다. 해당 시간 동안 앱 알림을 통해 ‘엔화가 최근 3개월 중 최저를 기록했 2026-03-11 15:49 -
IBK기업은행, 코스닥 활성화 TF 가동…리서치·IR 지원 확대 IBK기업은행이 코스닥 시장의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IBK 코스닥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TF는 코스닥 상장사와 예비 기업공개(IPO)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기업의 자금조달 기반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는 5월과 12월 두 차례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IBK금융그룹 공동 기업설명회(IR) 행사를 개최해 투자자와 기업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닥 상장사 중 기업은행과 거래 2026-03-1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