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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70원대서 상방 압력…"美 워시 발언에 1380원대 반등 시도"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자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78.7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장 주간거래 종가 대비 7.0원 오른 1379.5원에 거래됐다.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달러 강세가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65로 0.06%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28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2026-08-31 09:53:38 -
韓美, 전력망·ESS 협력 강화…에너지 공급망 안정 공동 대응 한미가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전력망 확충과 에너지저장장치(ESS) 활용 등 에너지 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이호현 제2차관이 커트 코코드릴리 미국 에너지부 차관보 대행과 만나 한미 간 에너지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양국 간 고위급 에너지 정책 협의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전력 공급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신규 전력 수요에 2026-08-31 09:30:00 -
[상보] 7월 전산업생산 보합 전환…설비투자 7.5% '반등'에도 소비·건설 부진 지속 지난달 전산업 생산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소매판매와 설비투자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국가데이터처가 31일 발표한 '2026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는 120.2(2020=100)로 전월과 같은 수준(0.0%)을 유지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3.1%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광공업 생산이 전자부품(20.7%) 등의 호조에 힘입어 전월 대비 0.2% 늘었고, 공공행정은 10.4% 증가했다. 반면 실질적인 경제 활동을 나타내는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4.8%)등의 2026-08-31 08:46:05 -
[속보] 7월 산업생산 보합…소매판매 2.4%↓·투자 7.5%↑ 31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소매판매는 2.4% 감소했으며 설비투자는 7.5% 늘었다. 건설기성 또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2026-08-31 08:00:00 -
기후부 "23개국 온실가스 전문가 서울 집결…배출량 산정·검증 실습" 정부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통계 작성과 국제사회 보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국과 공동으로 31일부터 3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에서 '제16차 국제 온실가스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을 포함해 네팔과 라이베리아 등 23개국 공무원·연구원 24명과 국내 대학원생 3명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NIR)의 기본 개념부터 분야별 배출 2026-08-31 06:00:00 -
지역 첨단산업 인재 키운다…산업부, 특성화대학원 6곳에 최대 900억 지원 정부가 반도체와 바이오, 로봇, 항공방산 분야의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비수도권 대학원 6곳을 새로 선정했다. 산업통상부는 권역별 성장엔진을 이끌 첨단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6곳을 선정해 31일 지정 고시한다. 이번 공모에는 지방 대학원 22곳이 신청한 가운데 산업부는 학교별 교육·연구 역량과 권역별 성장엔진, 3대 메가프로젝트 등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평가해 최종 지원 대상을 정했다. 중부권에서는 공주대학교가 반도체 분야 특성화대학원으 2026-08-31 06:00:00 -
베이징서 한·중 FTA 서비스·투자 16차 협상…금융·시장개방 속도 한국과 중국이 서비스·투자 시장의 추가 개방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을 재개한다. 산업통상부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제16차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을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중국에서는 천차오 상무부 국제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양측은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와 투자, 금융 분야의 시장 개방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상대국에 개방할 서비스 업종과 외국 기업의 시장 진입 조건, 투자자 보호 규범 등이 주 2026-08-31 06:00:00 -
이형일 부총리 후보 "잠재성장률 반등 기반 마련위해 총력"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새로운 투자·성장 기회를 창출해 잠재성장률 반등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차기 경제부총리로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 이 후보자는 공직에 입문한 뒤 기획재정부의 주요 요직을 거치며 거시경제 전문가로 불리는 경제관료다. 또 정권에 관계 없이 두루 등용되는 등 부처 내외부에서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평가된다. 이 후보자는 지명 소감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부총리 2026-08-30 17:47:45 -
국세청, 태국에 '글로벌 최저한세' 세정경험 공유…양국 핫라인 구축 국세청이 태국 국세청에 우리나라의 세정경험을 공유하고 현지기업의 세무 애로사항을 전달, 양국 간 세정지원 핫라인 구축에 나섰다. 국세청은 지난 27일 태국 현지를 방문해 글로벌 최저한세 법제화와 신고제도 운영 경험을 전파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최저한세란 매출액이 7억5000유로가 넘는 다국적기업 그룹에 적용되는 제도로, 실효세율이 최저한세율(15%)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 차액분만큼을 과세한다. 이번 방문은 태국이 내년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을 앞두고 올해 최초 신고를 받은 우리나라로부터 경 2026-08-30 17:35:40 -
[서민경제 '삼중고'] 추석 앞두고 농축산물 가격↑…가공식품 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채소류 가격이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어획량 감소와 고수온 피해가 겹친 영향이 크다. 여기에 가공식품 가격도 오르면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지는 모양새다. 3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시금치 평균 소매가격은 100g당 2195원으로 전월 대비 62.8% 급등했다. 배추는 한 포기에 3818원, 양배추는 3100원으로 각각 38.58%, 3.74% 올랐다. 엽근채소류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2026-08-30 16:34:55 -
[서민경제 삼중고] 밥상물가 뛰는데 근원물가까지 '꿈틀'…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진다 식료품과 외식 물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식비 지출 증가율이 전체 가구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등 고물가 충격이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수요 측 물가 압력까지 커질 경우 근원물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미 높은 밥상물가에 광범위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서민 가계의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 2026-08-30 16:34:47 -
'실력' 앞세우고 범여권 품었다…李, 집권 2년차 '쇄신·통합' 개각 승부수(종합)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6개 부처 내각을 교체하면서 집권 2년 차 국정 운영 재정비에 나섰다. 전문 관료와 정치인을 함께 배치해 정책 안정성과 추진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범여권 인사까지 내각에 참여시키면서 쇄신과 통합에 승부수를 띄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부동산에 실무형 관료 전진 배치…민생 성과 '속도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3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2026-08-30 16:03:13 -
[서민경제 '삼중고'] 물가·임금 동반상승에 김밥집 문 닫는다…브랜드 매장도 줄폐업 먹거리 물가 상승에 임금 상승이 더해지며 대표적 서민 식당인 '김밥집'이 줄지어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점포뿐 아니라 브랜드 매장까지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30일 국세청의 국세통계포털(TASIS)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전국 분식점 사업자는 4만7863명으로 조사됐다. 분식점 사업자는 2023년 11월(5만4088명) 이후 31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기준 4만9913명으로 5만명 선이 붕괴됐다. 김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밥과 다양한 야채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 서민 음 2026-08-30 15:54:16 -
남동발전, 네팔 홍수 현장에 2차 대응반 급파…사장 직무대행 현장으로 한국남동발전이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끊긴 직원들의 수색과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사장 직무대행을 포함한 2차 현지대응반을 추가 파견한다. 기존 현지 법인 인력까지 포함한 대응 인력은 총 20명으로 늘어난다. 남동발전은 30일 조영혁 사장 직무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9명 규모의 2차 현지대응반을 네팔에 긴급 파견했다고 밝혔다. 앞서 남동발전은 사고 발생 다음 날인 지난 27일 국내에서 1차 현지대응반 6명을 파견한 바 있다. 파키스탄 법인 근무자 1명도 현지로 긴급 이동해 총 7명이 초기 상황을 파악하고 네팔 2026-08-30 13:58:15 -
[프로필] 신임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이형일 차관…거시경제 정책통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 이형일 현 재경부 1차관을 지명했다. 30일 재경부에 따르면 대구 출신인 이 차관은 서울대 경제학과에 재학하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당시 재무부에서 처음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가 발생한 뒤 금융정책국,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경제분석과장, 종합정책과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거시경제 전문가라는 평을 받게 됐다. 이 차관은 정권과 관련 없이 여 2026-08-30 13:25:22 -
[프로필] 靑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에 이원주 실장…산업·에너지 전문가 이원주 신임 대통령비서실 메가프로젝트 보좌관은 산업과 에너지 분야의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1971년생인 이 보좌관은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콜로라도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협력관과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실 등을 거치며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 규제 대응에 참여했다. 2021년 산업부로 복귀한 뒤에는 전력혁신정책관과 에너지정책관, 기획조정실장, 대변인, 에너지정책실 2026-08-30 12:32:08 -
구윤철, G20 재무장관회의 위해 출국…세계경제·성장정책 논의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출국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애슈빌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구 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가 갑자기 출국하지 않고 발길을 돌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청와대의 2차 인선 때문이라는 분석도 제기됐으나 구 부총리는 예정대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번 2026-08-30 12:02:17 -
수요압력 커지면 근원물가 최대 0.6%p↑…한은 "현재 상황, 과거 고물가기와 유사" 반도체 수출 호조가 내수로 확산되면서 수요 측 물가 압력이 커질 경우 근원물가 상승세가 확대될 수 있다는 한국은행 분석이 나왔다. 특히 근원물가 상승률이 2%대 중반을 넘어설 경우 개별 품목의 가격 인상이 광범위하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은 30일 발표한 '수요주도 물가압력이 근원물가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향후 수요 압력이 확대되면서 국내 근원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2000년 이후 수요 측 압력과 근원물가 상승세가 2026-08-30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