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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황 악화에 상폐 제도 보완…요건 충족 기업 코넥스 이전 허용 정부가 코스닥 시황 악화를 고려해 시가총액 미달로 상장폐지 대상이 된 기업의 코넥스 이전상장을 허용한다. 일정 재무요건을 충족하면 정리매매 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내년 1월로 예정했던 상장폐지 시총 기준 추가 상향은 6개월 늦춘다. 코스피 시장에도 같은 보완 방안을 적용한다. 정부는 4일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상장폐지 제도 보완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와 한국거래소는 부실기업의 신속하고 엄정한 2026-09-04 09:52:53 -
오늘 밤 '이 숫자' 나온다…주식 투자자 긴장하는 이유 미국의 금리 향방을 가늠할 주요 고용지표가 공개된다. 오는 15~16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발표되는 마지막 월간 고용보고서인 만큼 금융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통계국(BLS)은 4일 오전 8시 30분(현지 시간),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30분 8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한다. 고용보고서에는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와 실업률, 시간당 평균임금 등 미국 노동시장 상황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가 담긴다. 시장에서는 우선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에 주목하고 있다. 로이터가 이코노미 2026-09-04 08:25:58 -
반도체 수출 호조에 경상수지 421억달러 흑자…두 달째 400억달러대 반도체 수출 호조가 이어지며 지난 7월 우리나라가 421억 달러에 달하는 경상 흑자를 냈다. 2개월 연속 400억 달러를 상회하면서 역대 2위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올해 7월 경상수지는 420억8000만 달러(약 57조140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월간 기준으로 직전 최대인 올해 6월(497억3000만 달러)에 이어 두 달째 400억 달러 흐름을 이어갔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2330억9000만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497억3000만 달러)의 5배에 가까운 2026-09-04 08:00:00 -
통상본부장, "CPTPP 가입, 농어업 피해 우려 충분히 고려"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농어업 등 피해가 우려되는 분야의 부담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농어업계가 느끼는 우려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검토 과정에서 이를 최대한 감안하겠다"고 밝혔다. 박 본부장은 이날 농어업 분야 학계·연구기관·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CPTPP 관련 농어업계 전문가 자문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본부장은 "CPTPP는 단순한 시장개방을 넘어 공급망 안정과 경제안보, 수출시장 확대 등 우리 경 2026-09-04 06:00:00 -
美 기업 20억 달러 투자 유치…반도체·첨단소재·해상풍력 공급망 강화 미국 기업들이 반도체 소재·장비와 디스플레이용 첨단소재, 해상풍력 등 국내 첨단산업 분야에 총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신고했다. 정부는 이번 투자가 한미 간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부는 현지시간 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미국 투자신고식 및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투자신고식에서는 에어프로덕츠(Air Products), 엑셀리스(Axceli 2026-09-04 04:00:00 -
4개 항만공사 통합에 노조 반발…"지역 자율성·전문성 훼손"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4개 항만공사를 하나로 통합하는 정부 방안에 항만공사 노동조합이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항만별 기능과 배후산업이 다른 만큼 통합이 오히려 의사결정을 늦추고 지역 항만의 자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통합 철회를 요구했다.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3일 공동 성명서를 내고 정부가 발표한 4개 항만공사 통합 방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국무총리 주재로 공공기관 기능개혁 방안을 발표하면서 4개 항만공사의 2026-09-03 18:33:00 -
박홍근 장관,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만나 청년 목소리 청취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3일 서울스퀘어 회의실에서 전현직 총학생회장단 및 청년 공직자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대응·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AI) 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경제·사회적 환경 속에서 청년세대의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정부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현직 총학생회 연합 대표를 비롯해 각 대학 총학생회장 및 이공계 학생대표 등 대학생 23명과 청년 공직자 2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공직자가 정부 2026-09-03 18:14:54 -
취약계층 산재 신청 때 변호사·노무사 무료 지원…산재보험법 국회 통과 산업재해를 입은 취약계층 노동자가 산재보험급여를 청구하거나 관련 결정에 불복할 때 변호사나 공인노무사의 조력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산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노동자가 보험급여를 청구하거나 급여 결정 등에 대한 심사·재심사를 청구할 때 변호사와 공인노무사의 조력을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업무상 질병 입증 등에 어려 2026-09-03 15:41:52 -
[노동쟁의 기준 윤곽] "영업이익 N% 성과급, 쟁의 대상 아냐"…경영상 결정도 선 그어 정부가 기업이익과 연동한 이른바 'N% 성과급'과 인공지능(AI) 도입·공장 이전 등 주요 경영상 결정을 의무적 교섭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기준을 내놨다. 반면 정리해고나 배치전환 등 근로조건 변화가 구체화되면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고용노동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내놓은 개정 노동조합법(노란봉투법) 해석지침을 토대로 성과급과 경영상 결정을 둘러싼 현장의 판단 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지침에 따르면 2026-09-03 15:35:54 -
[노동쟁의 기준 윤곽] 공공기관 지방이전 자체는 교섭 대상 아냐…배치전환 땐 달라져 정부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둘러싼 노사 교섭의 경계를 구체화했다. 이전 결정 자체는 의무적 교섭 대상이 아니지만 직원들의 근무지 변경이나 배치전환 계획이 구체화되면 상황이 달라진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종 인사안이 확정되기 전이라도 관련 계획이 '수립 중'인 사실이 객관적으로 확인되면 교섭 대상이 될 수 있다. 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에 따르면 공장 신설·이전, 사업 매각·인수 등 사업경영상 결정 자체는 의무적 교섭 대상이 아니 2026-09-03 15:35:42 -
외환위기 공적자금 실무 맡은 이형일…25년 뒤 경제수장 후보로 1997년 외환위기 수습 과정에서 투입된 공적자금의 정부 부담분 상환이 내년 마침표를 찍는다. 2002년 정부가 세운 '25년 이내 상환' 약속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당시 공적자금 관리와 금융 구조조정 현장에서 실무를 맡았던 이형일 재정경제부 1차관이 경제부총리 후보자로 지명돼 눈길을 끈다. 공적자금 상환의 긴 여정이 끝나는 시점에 초기 관리·상환 체계를 현장에서 다뤘던 경제관료가 경제정책 컨트롤타워 후보자로 올라선 셈이다. 3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7조9226억원을 2026-09-03 14:58:27 -
항만재개발사업 효율성 높인다…상·하부시설 통합개발 근거 마련 항만재개발사업의 공공성·효율성을 끌어올리고 공공의 상·하부시설 통합개발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재개발 및 주변지역 발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법률안은 지난 2020년 5월 항만법에서 분리·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기존의 항만재개발사업은 토지 조성 위주로 진행돼왔으며 조성이 완료된 토자를 분양받은 민간이 상부시설을 조성하도록 돼있었다. 이 때문에 상·하부 개발이 나눠서 진행 2026-09-03 14:56:21 -
"수출 사각지대 없앤다"…수출플러스지원단, 강원 의료기기 기업 맞춤 지원 수출플러스지원단이 강원 원주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인허가 및 물류비 부담 등 현장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수출플러스지원단은 3일 강원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민관 합동 수출 플러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의료기기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원단 외에 강원특별자치도청, 원주시청과 수출지원기관 등이 참석했다. 참석 기업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및 시 2026-09-03 14:27:25 -
김영훈 장관, 10대 그룹에 청년채용 확대 요청…"기업과 함께할 때 성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10대 그룹에 청년 신규 채용과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주요 10대 그룹 최고인사책임자(CHO)들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청년일자리 회복방안'의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경영계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q 2026-09-03 14:20:00 -
경북 예천 소 농장 2곳서 구제역… 7개 시군 24시간 이동중지 경북 예천군 소 농장 2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정부는 예천과 인접한 6개 시군의 축산 관련 종사자와 차량 등에 24시간 일시 이동중지를 발령하고 긴급 백신접종과 소독 등 방역조치에 나섰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3일 예천군 소 농장 2곳에 대한 예찰검사에서 구제역 항원 양성축 32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기존에 구제역 감염항체가 검출돼 이동제한 등 방역관리를 받아온 곳으로, 바이러스 순환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과정에서 감염 개체가 발견됐다. 일시 이동중지 기간은 이날 오전 10 2026-09-03 14:07:48 -
노동부, '3명 사망' 대원산업 화재 압수수색…중처법·산안법 수사 노동 당국이 노동자 3명이 숨진 충남 천안 대원산업 공장 화재·폭발 사고와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은 3일 충청남도경찰청과 합동으로 대원산업 천안 본사와 서울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노동감독관과 경찰 등 약 40명이 투입됐다. 수사당국은 관계자 PC와 휴대전화 등을 확보해 화재 발생 원인과 사업주의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방지와 대피 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와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2026-09-03 14:03:06 -
"영업이익 N% 성과급은 쟁의 대상 아냐"…정부, 노동쟁의 경계선 제시 정부가 영업이익 등 기업이익의 일정 비율을 성과급으로 요구하는 이른바 'N% 성과급'을 노동쟁의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기준을 내놨다. 인공지능(AI) 도입이나 공장 신설·이전, 사업 매각 등 경영상 결정 자체도 의무적 교섭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정리해고나 배치전환 등 근로조건 변화가 구체적으로 예상될 경우 관련 사항은 교섭 대상이 된다. 고용노동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지난 2월 발표한 개정 노동 2026-09-03 14:00:00 -
이형일 "과천 아파트 재건축으로 멸실 중…거주 중심 주택시장 원칙 확고"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보유한 경기도 과천 아파트에 거주하지 않고 다른 주택에 전세로 거주한 것과 관련해 "현재 재건축이 진행돼 멸실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자는 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건물로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과천 아파트 보유와 비거주 논란에 대해 "거주 중심으로 주택시장을 정착시키겠다는 것은 확고한 방향성이 있는 원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실거주 여부에 따라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차등화하는 부동산 세제 개편을 2026-09-03 13:5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