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총리 "소비 진작 행사 확대"…내수 활성화 의지 강조

  • 안동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개막식 참석…"내수 뒷받침"

  • 전통시장 찾아 상인 격려…내달 15일까지 전국서 진행

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경북 안동시 중앙선 1942 안동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경북 안동시 중앙선 1942 안동역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3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2회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소비 진작 행사를 확대하고 내수 활성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축사에서 “정부는 더 많은 소비 진작 행사를 만들 것”이라며 “‘나라도 잘되고 돈도 많이 벌린다고 하고 세금도 많이 걷혔다고 하는데 나는 어떻게 되는 것이냐’ 하는 걱정들이 풀릴 수 있도록 정말 최선을 다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을 만든 이유는 정부에서 굉장히 많이 하는 축제를 한꺼번에 모아 잘 보이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첫 행사 당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행사를 담당했던 경험도 언급했다. 한 총리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골목에서의 물건을 어떻게 잘 팔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고민이 많았다”며 소비 행사에 공연과 여행을 접목한 취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즐겁게 소비하고, 축제에서 원하는 스타들의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가을은 여행 다니기에도 좋아 이렇게 지역에 내려와서 개막식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동이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고향 안동분들에게 꼭 안부를 전해달라고 해서 안부를 전해드린다”고도 말했다.

한 총리는 이소영 중기부 장관과 함께 안동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동 소주와 와인, 찜닭, 사과 등 지역 먹거리를 맛봤다.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은 정부 부처별 소비 행사를 통합한 국가 단위 소비 축제다. 지난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18일간 전국에서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