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웅 전 카카오 AI 리더, 국민 AI서비스 혁신추진단장 취임

  • 민간 개발자 26명 등 총 61명으로 구성…민관 협력 AI 서비스 개발

  • 2009년 스타트업 창업 후 카카오서 AI 기술·사업화 경험 쌓아

김세웅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 사진과기부
김세웅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 [사진=과기부]

김세웅 전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을 이끈다. 민간에서 쌓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 발굴과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김세웅 전 카카오 AI 시너지 성과리더를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2일부터 근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2028년 9월까지다.

국민AI서비스혁신추진단은 민간의 혁신성과 공공의 책임성을 결합해 국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신설된 조직이다.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발굴하고 실제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추진단은 민간 개발자 26명과 공공부문 AI챔피언 16명, 부처 인력 13명, 유관기관 전문가 6명 등 총 61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민간 개발자가 전체 인원의 약 43%를 차지하는 임기제 공무원으로 참여해 민간의 기술 역량과 개발 방식을 공공 서비스에 접목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 단장은 2009년 기술 스타트업 마이티웍스를 창업해 경영한 뒤 카카오에서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사업화, 인프라 구축 등을 경험했다. 과기정통부는 김 단장이 AI 서비스 분야의 폭넓은 경험과 조직 운영 역량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서 추진단의 조기 안정화와 서비스 개발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단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인공지능 혁신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넘어 국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실제로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민간에서 쌓아온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민간의 속도와 혁신성, 공공의 책임성을 결합해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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