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미국 현지 사업과 기술 개발, 글로벌 성장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미국 빅테크 고객 대응을 맡을 미주총괄을 신설하고 개발과 전략 조직의 책임자를 재배치했다. 인사는 1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안현 개발총괄 사장은 신설되는 미주총괄 사장을 맡는다.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장 사장은 개발총괄 사장으로 보임하며 미래기술연구원장을 겸임한다. 윤풍영 SK수펙스추구협의회 담당 겸 SK하이닉스 글로벌성장태스크포스(TF) 담당 사장은 기업 전략과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는 Corporate Center총괄 사장으로 선임됐다.
안 사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저전력 메모리 모듈인 소캠(SOCAMM) 등 인공지능(AI) 메모리 개발을 이끌어 왔다. 미주총괄을 맡아 현지 빅테크 고객 중심의 사업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차 사장은 선행 반도체 기술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 기술과 제품 개발 간 연계를 맡는다. 윤 사장은 전략·투자·사업개발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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