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대구시의 핵심 미래 비전을 정밀하게 입증하고 이끌어갈 대구정책연구원이 문홍성 원장 취임 후 첫 대규모 조직개편을 전격 단행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29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개편 발표회'와 구성원 간 신뢰를 다지는 '배지 나눔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편은 과거의 관습적인 행정·연구 틀에서 벗어나 대구시의 파격적인 산업 구조 재편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밀착 지원할 '실전형 초격차 싱크탱크'로 체질을 완전 개조하겠다는 강력한 결의를 담아 추진됐다.
조직개편의 핵심은 파편화됐던 연구 역량을 하나로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제1·제2 연구본부 체계로 대폭 재편한데 있다.
제1연구본부는 대구 경제 대전환을 책임질 '경제산업연구실'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사회문화연구실'로 구성됐다.
제2연구본부는 도시의 백년대계 공간 구조를 설계할 '공간교통연구실'과 지속 가능한 환경을 구축할 '환경안전연구실'로 체계화됐다.
이어 대외 협력과 연구 성과의 대시민 파급력을 넓힐 '커뮤니케이션실'과 연구 결과의 품질을 정교하게 관리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일 '전략성과관리실'을 전격 신설했다.
이는 단순 연구 보고서 발간에만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대구시 정책과 행정으로 즉각 연계되도록 성과 관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조치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일방적인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문홍성 원장이 취임 후 전 직원과 진행한 '1:1 릴레이 소통'을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가 정밀하게 반영된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 원장은 특유의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주요 제안을 정리해 공유하며 조직의 미래 이정표를 구성원들과 함께 설정하는 믿음직한 리더십을 보였다.
이어 "우리의 이름으로 서로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배지 나눔식'에서는 전 직원이 서로의 가슴에 새롭게 제작된 배지를 달아주며 구성원 간 신뢰와 유대감을 다지고 대구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으겠다는 사명감을 재확인했다.
기재부와 대기업 CEO를 두루 거친 문 원장의 거시적 통찰력이 집약된 이번 조직 개편은 대구정책연구원이 대구 혁신 성장의 핵심 엔진으로 거듭나겠다는 확실한 출사표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규모 조직 개편은 대구시의 주요 현안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전폭 지원할 강력한 정책 인프라를 구축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홍성 대구정책연구원장은 "연구원의 도약은 구성원 개개인의 탁월한 전문성과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에서 출발한다"며 "각자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끊임없는 협력과 소통을 통해 대구시민의 행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명품 정책 연구기관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발령을 오는 11월 1일 자로 시행하고 신속히 정비된 조직 시스템을 기반으로 대구의 미래 50년을 다질 핵심 정책 연구 과제들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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