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형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장이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를 전남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과 에너지산업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전남과 광주의 행정통합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며, 지역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한 구체적인 발전 전략 마련을 주문했다.
송 의장은 28일 나주 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미지답 전남광주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균형발전 부시장과 특별시의회 의원, 언론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에서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우리의 미래, 지역에 답이 있다’는 미지답포럼의 취지는 시대의 과제를 짚어낸 실천적인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역에 답이 있다면 그 답을 실현할 힘도 지역에 있어야 한다”며 “전남과 광주가 40년 만에 다시 하나가 된 만큼 지역의 강점을 모아 통합의 성과를 시민의 삶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송 의장이 주목한 현안은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다.
나주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집적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에너지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어 관련 산업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거론되는 지역이다.
송형곤 의장은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는 전남광주의 변화를 만들어갈 중요한 과제”라며 “나주의 에너지산업 기반을 살려 지역 성장을 이끌고 청년 일자리를 넓힐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가 현실화할 경우 기존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 확대가 기대되지만, 실제 유치 여부와 경제적 파급효과는 향후 정부 정책과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될 사안이다.
따라서 지역 차원의 유치 논리를 구체화하고 산업 연계 효과와 고용 창출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는 것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송 의장은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이 선언적 논의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이번 포럼이 통합본사 유치의 해법을 찾고 전남광주 에너지산업의 새로운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오늘의 논의가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미지답 전남광주포럼’은 지역의 미래 성장전략과 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전5사 통합본사 유치가 주요 의제로 제시된 가운데, 향후 관계기관 간 협력과 정부 정책 반영 여부가 사업 추진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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