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인공지능(AI)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 협력을 확대하고 미래 모빌리티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선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2026 커넥티드 모빌리티 얼라이언스 총회’에서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협력 및 인천 미래 모빌리티 거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인천광역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해 롯데이노베이트, 현대모비스, LG이노텍, 현대케피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HL클레무브, 티맵모빌리티, 쏠리드, 아우토크립트, 페스카로 등 12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AI 커넥티드카 기술개발 혁신사업 공동 대응과 과제 기획,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육성, 청라 AI 커넥티드 모빌리티 산업 핵심 거점 조성 등에 협력한다. 공동 연구개발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자율주행 셔틀과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AI 스마트톨링 등 기존 사업에서 확보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이번 협력에 활용한다. 차량과 도로 인프라, 교통 서비스를 연결하는 기술 역량을 AI 커넥티드카 분야로 확장해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실증사업의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과 차세대 기술개발도 추진한다. 기존 교통 인프라 중심의 사업을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넓혀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윤태은 롯데이노베이트 모빌리티부문장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경쟁력은 개별 기술을 넘어 차량과 교통 인프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역량에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AI 커넥티드카 분야의 기술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외 신규 사업 발굴과 실질적인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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