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작품을 가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에 펄어비스의 ‘붉은사막’과 엔씨의 ‘아이온2’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대형 신작들이 후보에 포함되면서 대상 수상 경쟁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 12개를 공개했다.
후보작은 △도깨비의세계(슈퍼캣) △로스트 아이돌론스: 베일 오브 더 위치(오션드라이브스튜디오) △몬길: 스타 다이브(넷마블몬스터) △붉은사막(펄어비스) △스톤에이지 키우기(넷마블엔투)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엔픽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넷마블에프앤씨)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레드징코게임즈) △제우스: 오만의 신(에이버튼)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스마일게이트) △아이온2(엔씨) △미메시스(렐루게임즈)다.
인기게임상 후보에는 ‘도깨비의 세계’, ‘몬길: STAR DIVE’, ‘붉은사막’, ‘아가타 키우기’,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 ‘제우스: 오만의 신’, ‘아이온2’, ‘미메시스’ 등 9개 작품이 포함됐다.
한편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는 이날부터 11월 1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대국민 투표 결과는 본상 심사에 25%, 인기게임상에 80%, 인기성우상에 50% 비중으로 반영된다. 누구나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작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주요 후보작 가운데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글로벌 판매 성과를 앞세우고 있다. 지난 3월 출시된 이 게임은 출시 당일 판매량 200만장을 기록한 데 이어 출시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누적 판매량 500만장을 돌파했다. 국내 게임사가 개발한 콘솔 패키지 게임의 글로벌 흥행 사례로 주목받은 만큼 수상 여부에도 관심이 모인다.
엔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도 주요 후보작으로 꼽힌다. 글로벌 시장에서 이용자 지표를 빠르게 끌어올리며 흥행 가능성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엔씨에 따르면 아이온2는 글로벌 얼리 액세스 이후 20일 만에 누적 캐릭터 생성 수 630만개를 넘어섰다.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시간은 1억820만 시간에 달했다.
아이온2는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최고 동시접속자 수 40만명을 넘어섰으며, 출시 첫 주에는 스팀 주간 글로벌 매출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이용자 규모와 매출 성과가 실제 수상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는 이날부터 11월 1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대국민 투표 결과는 본상 심사에 25%, 인기게임상에 80%, 인기성우상에 50% 비중으로 반영된다. 누구나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후보작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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