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추석 앞두고 전통주 농촌창업 현장 방문

  • 전북 쌀 활용 농촌기업 발효연구소 방문

  • 지역농산물·매출·고용 확대 사례 청취

송미령 장관은 16일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를 방문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6일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를 방문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촌 창업 현장을 찾아 전통주 소비 확대와 농촌 창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16일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농업회사법인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를 방문해 농촌 창업·융복합산업 우수기업 사례를 듣고 연구소를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 선물 세트의 구매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영석의 발효연구소는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지역 농산물 사용 규모와 매출, 지역 주민 고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농촌 창업 기업의 성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농산물 사용량은 2022년 4.5톤에서 2025년 33톤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100톤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매출도 같은 기간 5억원에서 17억5000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22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 주민 고용 규모는 2022년 2명에서 지난해 8.5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17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송 장관은 "청년 등과 기업이 농촌에서 새로운 창업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보육·투자·판로 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전통주를 지역 농업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 대표 케이-푸드(K-Food) 핵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많은 국민이 가족들과 함께 모여 우리 농산물로 만든 음식과 함께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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