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과기정통부 스마트제조 R&D, 한 자리에...93개 기술성과 공유 

  • 지난 15일 기술교류회 개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 를 개최했다 사진기정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 를 개최했다. [사진=기정원]
중소벤처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제조 연구개발(R&D) 사업의 기술교류회가 열렸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인공지능혁신추진단은 지난 1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사업의 93개 연구개발과제가 기술 성과와 연구 경험을 공유하고, 과제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교류회에서는 스마트제조 분야 연구개발과제를 유사 기술군별로 나눠 과제별 추진 내용과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기술 간 연계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10개 기술분과에서는 과제 발표와 기술 전문가 질의응답을 통해 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적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중기부와 과기정통부 과제가 함께 참여해 기술개발 내용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부처 간 연구개발 성과의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연구개발 수행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실무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클리닉'도 함께 운영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사와 변리사가 연구개발비 집행·정산, 특허·IP 확보 등 기업별 실무 애로에 대해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연구개발과제 수행 유의사항, 랜섬웨어 등 사이버보안, 핵심특허·IP 창출, 피지컬 AI 등 연구 현장에 필요한 제도와 최신 기술 동향도 함께 공유했다.

안광현 추진단장은 "스마트제조 기술은 개별 과제의 연구성과를 넘어 다양한 기술과 경험이 연결될 때 현장에서 더 큰 효과를 만들 수 있다"며 "이번 기술교류회를 계기로 중기부와 과기정통부의 스마트제조 R&D 성과와 경험이 보다 활발히 공유되고, 연구기관과 수행기업 간 후속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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