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찾는다 

  • 18개 기관 22개 과제 대상…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사진=유대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공공서비스 혁신 과제를 해결할 스타트업 20개사 안팎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중기부가 지난달 공공기관과 스타트업 간 협업 과제를 모집해 선정한 18개 기관의 22개 과제를 수행할 스타트업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검증(PoC)과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창업성장기술개발과 민관공동기술사업화 등 기술개발사업도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이 공개 가능한 데이터를 활용해 현안 해결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과 스타트업이 공공기관의 미공개 데이터 활용 과제를 제안하는 방식을 병행한다.

공공기관 제안 과제에는 국가데이터처의 인공지능(AI) 활용 인구밀집도 지표 개발, 한국도로공사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활용한 도로살얼음 자동 조기감지, 한국공항공사의 실시간 공항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항공 짐배송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의 '공공데이터 활용 오픈이노베이션' 협업과제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6일까지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스타트업이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혁신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기업 수요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 및 개방형 혁신 확대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이러한 성과가 창업 열풍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