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시장 "성남, 첨단산업·인재·혁신기업 집적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도시"

  • 방산 육성 조례 제정, 산업 기반 강화

  • LIG넥스원 연구단지 조성 협약 체결

  • 지역 방산기업 판로 확대 지원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사진=성남시]


신상진 시장이 16일 “성남은 판교를 중심으로 첨단산업과 우수한 인재, 혁신기업이 집적된 대한민국 대표 첨단도시"라고 치켜 세웠다.
 
이날 오후 신 시장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강당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시상식’ 특별공로상 수상자가 된다.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 산업 기반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방산인상 특별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번 수상은 성남시가 방위산업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기업 지원과 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에 나선 점이 평가된 데 따른 것이다.
 
신 시장은 최근  ‘성남시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해 방위산업 관련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성남방위산업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방산 관련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산·학·연·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 시장은 민선9기 공약으로 ‘K-방산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및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고, 판교를 중심으로 집적된 첨단산업과 방위산업을 연계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 3월에는 LIG넥스원과 방위산업 연구단지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 시장은 연구개발 기능을 중심으로 방산 관련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산업 기반을 구축해 성남을 K-방산의 새로운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신 시장은 지역 방산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서울 ADEX 2025’에 성남지역 기업 공동관을 운영해 지역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국내외에 알리고 기업 간 비즈니스 상담과 판로 개척을 지원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남의 첨단산업 역량이 방위산업 분야의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 시민은 “성남이 판교를 중심으로 IT와 AI 기업이 많이 모여 있는 만큼 이런 기술력이 방산 분야와 연결된다면 지역 기업들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 다른 시민은 “상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 유치와 좋은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방산 생태계가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첨단도시로의 역량을 방위산업과 연결해 성남을 대한민국 방산산업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고, 지역 기업들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산학연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성남의 방위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방위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방위산업학회는 방위산업 관련 학술자료 개발과 기술정보 체계 정립 등을 통해 국방·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방위산업 발전에 공헌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방산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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