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60~80% 행복주택 나온다…SH, 1484가구 모집

  • 두산위브 더 프레스티지 등 신규 공급 및 잔여 공가·예비입주자 포함

SH 사옥 사진SH 제공
SH 사옥. [사진=SH 제공]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1484가구의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28일 SH에 따르면 이번 공급 물량은 두산위브 더 프레스티지 등 신규 단지 154가구와 기존 입주자의 퇴거·계약 취소로 발생한 잔여 주택 391가구, 예비입주자 939가구로 구성됐다. 서울리츠 행복주택 물량도 포함됐다.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과 청년은 최장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4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의 최대 거주 기간은 20년이다.

전용면적별 평균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29㎡ 이하 6400만원·25만원 △39㎡ 이하 1억1800만원·45만원 △49㎡ 이하 1억3800만원·53만원 △59㎡ 이하 1억7300만원·66만원 수준이다.

신청자는 공급 유형별 무주택과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총자산 3억4500만원 이하, 자동차 가액 4542만원 이하이며 세부 조건은 신청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우선공급에서는 2024년 8월28일 이후 출생한 2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를 먼저 선정한다. 해당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넘으면 무작위 추첨을 진행한다.

청약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SH 인터넷 청약시스템에서 받는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은 9월10~11일 SH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9월21일, 최종 당첨자는 내년 1월29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급 대상과 자격 요건은 SH 누리집에 게시된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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