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 묵호 대표 관광지서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 전개

  • 강원랜드 ESG 나눔사업 연계…주민·관광객 대상 분리배출·에너지 절약 홍보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ESG 나눔 사업 ‘생태 살리기 그린 액션’을 추진하고 전천 하천 일대를 중심으로 생태환경 회복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행복 강원 만들기 ESG 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5일 묵호동 행정복지센터,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동해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리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윤상)는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행복 강원 만들기 ESG 나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5일 묵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심은정), 묵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호)와 함께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수칙을 홍보함으로써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묵호동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뿐 아니라 동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이 진행된 곳은 묵호등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 전망대, 등대오름길 등 묵호동을 대표하는 관광지 4개소다. 참가자들은 관광객과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수칙을 안내하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는 묵호동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등 25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천연수세미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함께 나눠주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생활 속 실천으로 꼽힌다.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올바르게 분리하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관광지의 경우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만큼 일회용품과 각종 생활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날 수 있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참여가 중요하다. 이에 캠페인 참가자들은 관광객들에게 쓰레기를 줄이고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방법을 안내하며 쾌적한 관광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전원을 끄고 불필요한 조명을 줄이는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리며 환경보호가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생활 속 작은 습관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랜드와 연계한 ESG 나눔사업을 통해 환경 분야 자원봉사활동의 범위를 확대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그동안 자원봉사활동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져 왔지만 최근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봉사활동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에 맞춰 기업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 분야 봉사활동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강원랜드의 ESG 나눔사업과 지역 자원봉사 역량을 연계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묵호동의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와 환경보호라는 두 가지 과제를 함께 고려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묵호등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 전망대, 등대오름길은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지 이용문화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알리는 효과를 거뒀다.
 
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주민 주도의 환경보호 활동 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행정기관과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 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황윤상 동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강원랜드 연계 ESG 나눔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영역을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으로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자원봉사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문제를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등을 확대해 시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생활문화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관광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에너지 절약 실천이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참여가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 환경보호와 자원봉사가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강원랜드와 연계한 ESG 나눔사업을 기반으로 지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등 환경 분야에서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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