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자인 경쟁력 입증…IDEA까지 세계 3대 디자인상 석권

  • IDEA 2026서 17개 수상…레드닷·iF 이어 경쟁력 인정

  • 클로이드·올레드 W 등 주요 제품 3대 디자인상 수상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IDEA 2026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사진LG전자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가 IDEA 2026에서 동상(Bronze)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은 수상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과 iF에 이어 IDEA에서도 수상작을 배출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패키지까지 수상 영역을 넓히며 고객 경험 전반으로 디자인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21일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IDEA 2026'에서 동상 5개와 본상 12개 등 총 17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받은 55개를 더하면 올해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총 72개 상을 확보했다.

동상에는 9mm대 두께의 무선 월페이퍼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W'와 공기열원 히트펌프 'LG 써마브이' 실내기 등이 포함됐다. LG 스마트모니터 스윙과 LG 퓨리케어 에어로미니 등도 수상했다.

홈로봇 'LG 클로이드'와 LG 퓨리케어 시스템 공기청정기 및 LG 그램 프로 등 12개 제품은 본상을 받았다. 특히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올레드 W 등 일부 제품은 IDEA와 레드닷 및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엑스붐 시리즈와 LG 사운드 스위트가 수상했다. 제품의 형태를 넘어 패키지와 브랜드 경험까지 디자인 경쟁력을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제품 차별화뿐 아니라 생활공간과의 조화 및 사용 편의성을 함께 구현하는 디자인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정욱준 전무는 "고객의 생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편의성과 심미성을 높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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