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식탁의 온도'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진행되며 회차별 20명씩 모두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참가비 없이 운영한다.
'경기잇는식탁'은 단순히 조리법을 익히는 일회성 강좌보다 식품 전문가가 식생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고, 참가자들이 경기도산 식재료를 직접 활용하면서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먹거리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8월 강사로 참여하는 김민지 영양사는 이른바 '랍스터 급식' 등 기존 학교급식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 메뉴로 알려졌으며 현장에서 축적한 영양 설계 경험을 토대로 균형 잡힌 식생활과 한 끼 식사가 줄 수 있는 정서적 만족에 대해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14세 이상 경기도민 또는 도내 거주자로, 신청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모집공고를 확인한 뒤 연결된 네이버폼을 통해 할 수 있다.
경기도 먹거리광장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내 옛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유리온실을 활용해 조성한 식문화 공간으로, 쿠킹스튜디오와 세미나실·텃밭 등을 갖추고 계절별 음식과 지역 농산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문무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경기잇는식탁은 김민지 영양사의 아이디어와 경기도의 신선한 농산물을 결합해 도민들이 평소 식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잇는식탁' 8월 프로그램의 세부 일정과 신청방법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 모집은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고 선정된 참가자들은 2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강연과 조리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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