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당직실과 재난안전상황실(안전정책과), 하남시보건소, 교통정책과를 차례로 방문해 분야별 비상대응 체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연휴 기간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인 교통정책과를 찾아 귀성·귀경길 교통 소통 대책과 대중교통 안전운행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교통정책과는 추석 연휴 동안 급증하는 교통량에 대응해 실시간 교통상황 관리, 버스 등 대중교통의 정시 운행 및 결항 대비 지원, 교통 불편 민원 접수·처리 등 시민 이동 편의와 도로 안전을 총괄하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이 걱정 없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연휴에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여러분 덕분"이라며 "연휴 기간 돌발 상황이나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긴밀한 공조와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24일에는 이 시장은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른 새벽부터 민생·복지·기반시설을 아우르는 전방위 현장 행보가 펼쳐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5시 40분 생활폐기물 적환장을 찾아 환경공무직 근무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첫 일정을 열었다. 이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리는 땀방울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작업 안전과 건강 관리를 각별히 챙겼다.
이어 BRT 환승센터 내 도시통합관제실(CCTV 관제실)과 상수도사업소를 찾아 24시간 도시 관제 체계와 수돗물 공급 상황 등 생활 밀착형 도시 인프라 운영 상태를 꼼꼼히 확인한 뒤, 시립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 환경과 어르신들의 복지 시설을 살피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앞서 이 시장은 평소 재난·교통·복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은 보고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현장을 확인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해 왔다. 특히 시민 불편이나 안전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수시로 찾아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은 담당 부서가 후속 조치를 이어가도록 주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점검도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과 미사, 감일 등 관내 권역별로 연휴에도 진료를 이어가는 비상진료 병의원을 찾아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살폈다.
이틀간의 집중적인 현장 점검을 마친 이현재 시장은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 뒤에는 연휴를 반납한 채 헌신하는 수많은 근무자들의 땀과 노력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살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하남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 불편과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재난·안전과 교통, 보건·의료, 생활민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상황을 관리하고, 관계기관과 연락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