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개혁위에 '검사 출신' 이윤제 교수 합류

  • 내란특검 특검보·법무검찰개혁위원 역임

  • 장윤기 사건 계기 경찰 수사제도 전반 손질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은 김남준 변호사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 수사 신뢰 제고를 위한 쇄신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을 맡은 김남준 변호사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국민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 수사제도 개편을 논의하는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에 검사 출신인 이윤제 명지대 법학과 교수가 합류했다.
 
수사개혁위는 지난 6일 이 교수를 추가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같은 날 경찰청에서 열린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와의 간담회에도 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교수는 검사로 근무한 뒤 학계로 옮겨 형사사법 분야를 연구해왔다. 문재인 정부 당시 1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관련 사건을 수사한 내란특검에서는 특별검사보를 맡았다.
 
수사개혁위는 장윤기 사건에서 불거진 부실수사·유착 의혹을 계기로 지난달 27일 출범했다. 경찰 수사의 공정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과 함께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따른 새 수사체계 안착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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