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전쟁 곧 끝난다"…무기 재고 우려도 반박

  • "협상 잘 진행…전쟁 오래 이어질 수 없어"

  • 탄약 부족설엔 "막대한 규모 보유…일부는 무제한 공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쟁 장기화로 미군 주요 무기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는 우려도 반박했다.
 
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전쟁이 끝나면 유가가 다시 내려갈 것”이라며 “전쟁은 곧 끝날 것으로 본다. 오래 이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협상에 관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아주 잘하고 있다”며 “조만간 종전이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종전 협상이나 이란과 오만 간 호르무즈 해협 통항 협의 상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탄약 재고에 관한 질문에는 “우리는 매우 강력한 탄약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사실상 무제한으로 공급할 수 있다”며 “막대한 규모의 탄약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앞서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군이 이란전쟁 과정에서 장거리 정밀미사일을 대부분 사용해 재고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은 이 같은 보도를 반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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