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바프 의장은 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대규모 공격이 임박했다. 잠깐, 취소한다. 그들이 협상을 원한다’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끝없이 되풀이되는 보여주기식 외교”라고 밝혔다.
이어 “협박과 약속 파기, 가짜 뉴스를 지렛대로 삼는 것은 실패한 전략”이라며 “현실을 직시하고 약속을 이행하라. 더 이상의 쇼는 필요 없다”고 지적했다.
갈리바프 의장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보류한 뒤 양국 간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고 주장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반면 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하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 주장을 부인했다. 양측은 카타르와 파키스탄, 오만 등 중재국을 통해 의견을 주고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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