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속철도 통합 운행 조정에 따라 경주역을 경유하는 KTX(고속)와 KTX-이음(준고속) 운행이 편도 기준 주중(월~목)에는 매일 3회, 주말(금~일)에는 매일 5회 증편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경주역에는 주중 KTX 94회(고속 72회·준고속 22회), 주말 111회(고속 87회·준고속 24회)가 운행되고 있다.
이번 조정으로 경부선 서울~부산 KTX는 주중에는 하행 1회, 주말에는 상행 2회와 하행 1회 등 모두 3회가 추가 운행된다.
중앙선 서울~부전 KTX-이음도 상행 1회와 하행 1회 등 매일 2회 증편돼 수도권과 경주를 오가는 열차 이용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열차 증편으로 시민들의 수도권 이동 편의가 향상되는 것은 물론, 국내 대표 역사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접근성이 개선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KTX와 KTX-이음 증편은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 편의와 접근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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