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전食후] 코스피, 상승 출발 뒤 하락 전환…외국인 '팔자'에 6630선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65포인트173 오른 680627에 코스닥은 1232포인트165 오른 76054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15.65포인트(1.73%) 오른 6806.27에, 코스닥은 12.32포인트(1.65%) 오른 760.54에 개장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확대되면서 하락 전환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순매도를 상쇄하지 못하며 지수는 6630선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0.35포인트(0.90%) 내린 6630.2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65포인트(1.73%) 오른 6806.27에 장을 시작했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뒤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7868억원, 1997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은 2조40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0.60%), SK하이닉스(0.23%), LG에너지솔루션(0.61%), 삼성바이오로직스(1.65%), KB금융(0.64%) 등은 상승 중이다. 반면 SK스퀘어(-4.96%), 삼성전기(-1.66%), 현대차(-0.75%), 삼성생명(-2.83%) 등은 하락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2포인트(1.71%) 오른 761.0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32포인트(1.65%) 오른 760.54에 출발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이 219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52억원, 1015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알테오젠(5.16%), 에코프로(2.43%), 에코프로비엠(1.57%), 레인보우로보틱스(5.50%), 주성엔지니어링(5.60%), 리노공업(2.04%), 원익IPS(3.88%), HLB(1.12%), 피에스케이(0.49%), 에이비엘바이오(1.52%)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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