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6만3000달러대 회복…투자심리 회복에 반등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사진=아주경제 DB]
비트코인이 다시 반등했다. 중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악재가 제한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56% 상승한 6만316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0.53% 오른 174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도 전일 대비 각각 0.57%, 0.98% 상승한 569달러, 78달러로 집계됐다. 리플(XRP)은 0.52% 오른 1.09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중동을 둘러싼 긴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적인 확전 우려가 다소 완화되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점도 가격을 지지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시장에서는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중동 정세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방향 등 대외 변수가 여전히 남아 있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국내 원화 거래소 빗썸에서는 비트코인이 약 9437만5000원(6만3208달러)에 거래됐다. 이는 전날 대비 0.18% 상승한 수치다. '김치 프리미엄'은 -0.902%로 국내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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