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양수산과학원, '전남바다알리미' 기반 맞춤형 해양예측서비스 도입 추진

  • 국립해양조사원과 협의회 개최,고수온·저수온 등 이상 해양환경 선제 대응체계 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지역 수요응답 기반 해양예측자료 지원체계 구축 협의회를 열어 ‘전남바다알리미’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해양예측서비스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지역 수요응답 기반 해양예측자료 지원체계 구축 협의회를 열어 ‘전남바다알리미’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해양예측서비스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양수산과학원이 기후변화로 빈번해지는 이상 해양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해양예측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국립해양조사원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수요응답 기반 해양예측자료 지원체계 구축 협의회를 열고 '전남바다알리미'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해양예측서비스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고수온과 저수온 등 이상 해양환경 발생이 잦아지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해양예측정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전남광주 해역에서 발생한 이상수온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어업인의 사전 대응에 필요한 해양환경 예측자료의 제공 방식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서는 단순한 표층 수온 예측을 넘어 수온 변동폭과 저층 수온, 중·장기 예보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정보를 단계적으로 확대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해양조사원이 운영하는 해양예보시스템과 자체 운영 중인 110개소 규모의 어장관측시스템을 연계해 관측정보와 예측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재의 관측 중심 정보 제공에서 나아가 미래 해양환경 변화까지 예측하는 서비스로 발전시키고, 어업인의 선제적 대응과 양식 피해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충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기후변화로 해양환경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관측정보와 예측정보를 연계한 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국립해양조사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해양예측서비스를 구축하고, 어업인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해양수산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양환경 관측과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해양예측 지원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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