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6일 서울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김우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신임 코스닥시장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7일부터 2028년 7월 6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됐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스닥시장의 상장 및 상장폐지, 시장 운영과 관련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위원장은 코스닥시장 운영과 기업 상장 심사, 시장 건전성 제고 등 주요 현안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김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책학(금융 전공)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와 국민경제자문회의 성장경제분과 자문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위원장, 한국산업은행 사외이사 등을 맡고 있다.
그는 기업지배구조와 자본시장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경제개혁연대 소장과 고려대 경영대학 부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지냈으며 재정경제부 외화자금과와 재무부 국제기구과에서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하는 등 정책과 학계를 두루 경험했다.
한편 거래소는 이번 인사를 통해 코스닥시장위원장 공백을 해소하고 시장 운영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코스닥시장의 상장·시장관리와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