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과 SK하이닉스 ADR(미국 주식예탁증서) 상장 등 이번 주 주요 이벤트를 앞둔 기대감 속에 2% 넘게 상승하며 8310선을 회복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4.89포인트(2.78%) 오른 8313.23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8.48포인트(1.22%) 오른 8186.82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916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39억원, 195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3.88%), SK하이닉스(1.44%), SK스퀘어(3.96%), 현대차(0.30%), 삼성생명(2.09%), 삼성물산(3.1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기(-1.26%), LG에너지솔루션(-1.10%), 삼성바이오로직스(-0.99%)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8포인트(0.82%) 내린 861.3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01포인트(0.23%) 하락한 866.40에 출발한 뒤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35억원, 182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이 1373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알테오젠(-1.32%), 에코프로비엠(-1.29%), 레인보우로보틱스(-0.30%), 원익IPS(-4.58%), 리노공업(-3.18%) 등은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에코프로(0.69%), 주성엔지니어링(1.61%), 코오롱티슈진(4.65%), HLB(4.24%), 피에스케이(4.28%) 등이 상승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도 반도체주 투자심리 변화와 업종 순환매 지속성이 시장의 우선순위 관심사"라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 매크로 이벤트가 예정돼 있지만 증시 방향성과 변동성에 영향을 주는 이벤트는 삼성전자 잠정실적과 SK하이닉스 ADR 상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이벤트를 치르는 과정에서 일간 및 장중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지만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부담은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7배를 밑돌 정도로 크게 낮아졌다"며 "주중 방향성은 상방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