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환경 기업 베올리아,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고객 초청 특별 시사회' 성료

  • 18일 서울 명동 CGV서 개최

에르베 프노 베올리아 코리아 대표이사사진장성원 기자
에르베 프노 베올리아 코리아 대표이사가 18일 서울 명동 CGV에서 열린 고객 초청 환경영화 시사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장성원 기자]


글로벌 환경 솔루션 기업 베올리아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서울국제환경영화제와 함께 특별 환경영화 시사회를 열고 생물다양성과 생태 전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18일 서울 명동 CGV에서 열린 이날 시사회는 프랑스의 세계적 야생동물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뱅상 뮤니에의 최신작 '숲속의 속삭임, 2025'가 상영된 가운데 환경과 문화 교류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 작품은 프랑스 보주 산맥의 깊은 숲속에서 3대에 걸친 가족이 자연과 교감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담아냈으며, 2026년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및 최우수 음향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시사회는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되새기고, 베올리아가 지향하는 생태 전환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시사회의 의미를 더했다.

에르베 프노 베올리아 코리아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환경 영화제 행사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베올리아는 글로벌 환경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1200여명의 임직원들이 매일 모든 일상에서 생태 전환의 비전을 항상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에르 보르코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 참사관은 축사를 통해 "기후 변화와 생물 다양성의 감소는 국경을 초월한 과제로, 베올리아 코리아와 저희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파트너십을 통해 이런 특별한 영화 시사회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상영작인 '숲속의 속삭임'에 제23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특별상인 생물다양성상을 시상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1853년 설립된 베올리아는 수질·수처리 기술, 폐기물(유해폐기물 관리 포함) 처리, 탄소 배출 및 자원 재생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환경서비스 기업이다. 베올리아 코리아는 1999년 한국 진출 이후 현재 서울 본사 및 전국 46곳의 운영 사업장에서 11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산업용수 서비스, 하·폐수 처리, 폐기물 재활용 및 폐자원 회수, 그리고 에너지 관리 분야의 종합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전역에서 열리는 가운데 'Ready, Climate, Action(레디, 클라이밋, 액션) 2026'이라는 주제 하에 총 31개국 120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특히 올해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맞아 베올리아와 함께 특별 프로그램인 '프랑스 포커스' 섹션이 운영된다. 이번 섹션에서는 총 11편의 프랑스 관련 작품이 선정되어 프랑스 영화계가 바라보는 환경과 생태, 공동체의 문제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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