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어프레미아로 번진 무급휴직...LCC 업계 비상경영 확대

  • 고유가 원인...7월부터 1달간 희망자 대상 실시

사진에어프레미아
[사진=에어프레미아]
중동 전쟁으로 고유가 국면이 지속되면서 장거리 중심 저비용 항공사(LCC)인 에어프레미아도 무급휴직 행렬에 합류했다.

2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이날 현재 근무 중인 정규직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겠다고 공지했다. 휴직 기간은 7월 1일부터 한 달간이며,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8월 무급휴직도 실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공지를 통해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고유가, 고환율 영향으로 다수의 운항 감편이 발생하여 7월 중 여유 인력 발생 범위 내 객실승무원 희망 무급휴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무급휴직은 고환율과 국제 유가 상승, 여행 수요 둔화 등이 겹치며 LCC를 중심으로 회사 운영비용 절감 움직임이 확산된 것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앞서 국내 LCC 1위인 제주항공도 지난 8일부터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고 있다. 진에어는 객실 승무원 입사 예정자 약 50명의 입사 일정을 하반기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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