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도요타통상-다이킨, 공조 소프트웨어 개발에 공동 출자

사진넥스티일렉트로닉스 제공
[사진=넥스티일렉트로닉스 제공]

도요타통상 그룹의 전자부품 상사 넥스티일렉트로닉스는 다이킨공업과 공동 출자하여 공조 시스템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다이킨 도요타통상 일렉트로닉스(타이랜드)'를 태국 수도 방콕에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발 소요 시간 단축과 비용 최적화를 도모하고, 향후 개발 기반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설 법인은 지난 4월 27일에 설립되었다. 자본금은 4,000만 바트(약 1억 9,500만 엔)이다. 출자 비율은 다이킨공업의 태국 자회사 다이킨 인더스트리즈(타이랜드)(DIT)가 51%, 넥스티의 태국 자회사 도요타통상 넥스티 일렉트로닉스(타이랜드)(NETH)가 49%를 차지한다.

공조 시스템의 소프트웨어 개발은 기기·컨트롤러 등의 임베디드 영역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연동과 데이터 활용으로까지 대상이 확대되며 급격히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상품의 출시를 앞당기고 고객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력 강화와 지속적인 인재 확보·육성이 중요한 경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NETH는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약 20년간 전개해 왔다.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자동차 업계용 개발에서 쌓아온 설계 및 품질 관리 노하우는 DIT가 추진하는 공조 소프트웨어 개발과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고 판단했다. 양사의 강점을 융합함으로써 더욱 고도화된 개발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고 보고 '다이킨 도요타통상 일렉트로닉스'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이킨 도요타통상 일렉트로닉스는 우선 DIT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위탁 개발로 사업을 시작한다. 향후에는 동남아시아 각국을 비롯한 다이킨 그룹의 글로벌 공조 개발 거점들의 개발 수요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체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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