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UNDP 총재 면담…'AI 허브' 등 협력 강화 논의

  • 더 크루 총재 "韓, UNDP의 가장 안정적인 기여국 중 하나"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AI허브 비전선포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얏트호텔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AI허브 비전선포식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방한 중인 알렉산더 더 크루 유엔개발계획(UNDP) 총재와 만나 글로벌 인공지능(AI) 협력과 국제기구 공조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더 크루 총재와 면담하고 UNDP의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참여'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앞서 이날 서울에서 한국 정부가 주최한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에는 UNDP를 비롯한 9개 국제기구가 참여해 AI 허브 추진에 뜻을 모았다.

김 총리는 또 "어려운 국제환경 속에서도 한국이 책임 있는 선도국가로서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구에 대한 기여 비중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년을 포함해 더 많은 한국 국민과 기업들이 UNDP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더 크루 총재는 "한국과 UNDP 간 관계가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시작됐지만 놀라운 발전을 이룩해 왔다"며 "그 결과 오늘날 한국이 UNDP의 가장 안정적인 기여국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늘 (열린) 글로벌 AI 허브 비전 선포식이 한-UNDP 간 새로운 협력의 지평을 여는 의미를 갖는다"며 "한국과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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