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21일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출근길 합동유세를 열고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유세에는 박찬우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와 홍성현 충남도의원 후보를 비롯해 선거운동원, 지지자, 시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하며 선거 초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 후보는 첫 공식 유세지로 충남 최대 도시인 천안을 찾은 데 대해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 시민 여러분과 가장 먼저 선거운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진정한 일꾼을 뽑는 선거”라며 천안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민주당이 중앙정치의 흐름을 지방선거에 끌어들여 선거를 혼탁하게 하고 있다”며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와 주민 삶을 책임질 인물을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도정 성과를 바탕으로 한 재선 의지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도정을 이끌며 힘쎈충남의 밑그림을 그렸다”며 “이제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 위대한 충남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권력에 이어 지방권력까지 한쪽으로 쏠리면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흔들릴 수 있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삼권분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지방정부의 균형과 견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태흠 후보는 마지막으로 “대한민국은 국민의 땀과 노력으로 눈부신 성장의 역사를 써온 나라”라며 “충남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 도지사 후보와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천안시청 앞 합동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아산 현충사로 이동해 참배 일정을 이어가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 행보를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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