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 20일 대구 본사에서 하나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차세대 로봇 솔루션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금융·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국내 로봇산업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HD현대로보틱스와 하나은행은 6억원의 출연금을 공동으로 조성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를 재원으로 대출이 필요한 협력사에 90억원 규모의 보증을 제공한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협력사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R&D) 및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HD현대로보틱스는 HD현대그룹 조선 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조선소 용접용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이며 조선소 현장 맞춤형 자동화 기술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위험하고 정밀한 작업을 로봇이 대체하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