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당후사' 오뚝유세단 출범..."지방선거 승리 이끌겠다"

  • 21일 선거운동 시작…당일부터 후보 지원 나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오뚝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오뚝유세단 단장인 박주민 의원 등 참석자와 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오뚝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오뚝유세단 단장인 박주민 의원 등 참석자와 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뚝유세단 출범을 알리며 6·3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경선 과정에서 낙선한 후보들이 '선당후사' 정신으로 모여 전국 곳곳의 후보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는 이날 오뚝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오뚝유세단은 박주민 단장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 있는 여러분을 찾아뵙게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박수를 쳐줄 것이고 그 박수 소리에 맞춰 민주당이 승리할 것이다. 이는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는 데 큰 밑받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뚝유세단은 정 대표가 10년 전 제 20대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후 '더컷유세단'을 운영했던 것에서 착안했다. 정 대표는 20대 총선 당시 컷오프된 뒤의 경험을 떠올리며 "경선에서 실패한 여러분이 오늘 이 자리 앉아 있기까지 얼마나 큰 고통이 있을지 잘 안다. 지금은 괴롭지만 언젠가 이 활동은 당에도 유익하고 여러분에게도 유익한 일이 될 것이다. 이것이 선당후사의 모습"이라고 격려했다. 

단장인 박주민 의원은 "(오뚝유세단장 제안이 온 뒤) 민주당을 위해서 움직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6·3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는 마음으로 한 곳에 뭉쳤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가 일을 잘 하고 있고 그 효능감을 국민께서 느끼고 있다. 저는 부산·대구·울산과 그 외의 많은 국민들이 제대로 효능감을 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선 승리를 위한 길이 평탄하지는 않지만 신발이 닳도록 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뚝유세단은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날부터 전국의 후보를 향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는 21일 자정에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지원에 나서고, 오후에는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창원과 울산 등을 방문해 민심 잡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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