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에듀윌이 공시한 2025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약 82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전년(49억 원) 대비 약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7.8%를 달성해 안정적인 수익 궤도에 올랐음을 입증했다. 이를 통해 2024년 이후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는 양 회장 복귀 이후 추진해온 고강도 경영 효율화와 불필요한 비용 절감, 그리고 고부가가치 교육 콘텐츠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이 가시적인 성과로 연결된 결과로 풀이된다.
에듀윌은 이번 실적 반등을 기점으로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업무 혁신인 'AX(AI Transformation)'가 있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의 대안으로 떠오른 시니어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단순 자격증 취득을 넘어 5060세대의 은퇴 후 재취업과 실전 자기계발을 돕는 전문 교육 과정을 대폭 확대해 은퇴 전후 세대의 필수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해외 시장 진출도 구체화된다. 국내에서 축적한 독보적인 성인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 현지 파트너십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글로벌 교육 수요를 선점하는 'K-에듀'의 기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 2024년 라오스 진출을 계기로 동남아 중심의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AI 기반 교육 플랫폼을 통해 미국, 인도, 케냐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에듀윌 관계자는 "양형남 회장 복귀 이후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 정상화를 넘어 성장을 위한 기초 체력을 완벽히 회복했다"며 "AX를 통한 내부 혁신과 시니어·글로벌이라는 새로운 영토 확장을 통해 교육업계의 혁신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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