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월드컵에 나서는 출사표를 던졌다. 홍명보 감독은 16일 오후 4시 KT 광화문빌딩 온마당에서 손흥민(LAFC)을 비롯해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 26명과 예비 멤버 3명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2014년 브라질,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4번째 월드컵에 출격한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유럽파 핵심 자원들과 함께 최종 명단에 들었다.
측면 수비와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는 외국 태생의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한국 대표팀 월드컵 명단에 포함됐다.
강원FC 수비수 이기혁의 발탁도 눈길을 끌었다. 이기혁은 2022년 동아시안컵 홍콩전 한차례만 A매치에 출전했지만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이번에는 무릎 부상으로 빠진 김주성(히로시마)의 공백을 메우게 됐다.
강상윤, 조위제(이상 전북)과 19세 골키퍼 윤기욱(서울) 등 3명의 어린 유망주를 '훈련 파트너'로 데려간다.
대표팀은 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로 출국한다. 손흥민을 포함한 해외파 선수들도 현지에서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홍명보호는 현지에서 트리니다드토바고,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을 치른 뒤 6월 5일 베이스캠프가 마련된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한다.
한국은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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