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대부도를 중심으로 섬지역 생활 인프라와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을 위한 ‘어촌뉴딜 3.0’ 사업을 본격화 한다.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12일 오전 시청 내 제1회의실에서 열린 정책브리핑을 통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대부도' 조성을 위한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서 본부장은 "풍·육도의 정주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노후 어항과 생활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주민 편의·안전시설을 확충해 지속가능한 어촌 조성을 지원하는 데 안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풍도 지역 선착장과 방파벽 보강, 여객선터미널 개선 등 섬지역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서 본부장은 섬 접근성과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올해까지 풍도 레저선박 계류시설 설치사업도 추진하고, 부잔교와 연결도교를 조성한 후 주변 마리나 시설과 연계해 해양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육도 지역에는 행정안전부 ‘제4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따라 복합다기능 부잔교 설치와 해안도로 보수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서 본부장은 "총 73억원 규모의 6개 사업을 통해 생활 기반시설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오는 2028년 이후 추진될 제5차 섬종합발전계획에 대비, 생활SOC와 관광 활성화 사업도 추가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농어촌 지속가능성 강화 정책에 발맞춰 ‘어촌뉴딜 3.0’ 사업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총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행낭곡항과 흥성항 일원에 생활·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행낭곡항에는 선양장과 물양장 정비, CCTV 설치, 연결도로 개선, 공중화장실 및 쓰레기처리시설 조성 등을 추진해 어업환경과 관광 편의를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흥성항에는 공동작업장과 어민쉼터, 어장 진입로 정비 등을 통해 어업인의 작업환경과 안전성을 높인다.
아울러 탄도항을 중심으로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2027년 어촌뉴딜 3.0 공모사업’도 준비 중이다.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과 주차장·공원 조성, 관광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대부도를 수도권 대표 해양관광·어촌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게 서 본부장의 구상이다.
한편 서병구 대부해양본부장은 “섬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있는 대부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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