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 무역인재들, 중국 린이서 K-제품 수출 가능성 확인

  • 전국 12개 대학 GTEP 학생들,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박람회 참가

  • "실전 무역은 현장"…중국 소비자·바이어 반응 직접 체감

이번 행사에는 강원대 경희대 동국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 순천향대 영남대 인하대 국립전북대 국립충북대 한국공학대 등 전국 12개 대학 GTEP 사업단이 참가했다사진류형석 아주글로벌교류협회 대외협력국장
이번 행사에는 강원대, 경희대, 동국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 순천향대, 영남대, 인하대, 국립전북대, 국립충북대, 한국공학대 등 전국 12개 대학 GTEP 사업단이 참가했다.[사진=류형석 아주글로벌교류협회 대외협력국장]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운영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대학생들이 중국 산둥성 린이에서 열린 '2026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브랜드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제품의 현지 시장 가능성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GTEP 글로벌 트레이드 투어(GTEP Global Trade Tour)'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지난 6일 평택항을 출발해 중국 르자오와 린이 일대에서 5박6일간 현장 실습과 시장조사를 진행한 뒤 11일 귀국했다.

학생들은 선박 이동을 통해 항만 물류와 수출입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무역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협력기업 제품을 중국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며 제품 설명 가격 상담 소비자 응대 등을 수행했다사진류형석 아주글로벌교류협회 대외협력국장
참가 학생들은 국내 협력기업 제품을 중국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며 제품 설명, 가격 상담, 소비자 응대 등을 수행했다.[사진=류형석 아주글로벌교류협회 대외협력국장]
행사에는 강원대, 경희대, 동국대, 국립부경대, 국립순천대, 국립목포대, 순천향대, 영남대, 인하대, 국립전북대, 국립충북대, 한국공학대 등 전국 12개 대학 GTEP 사업단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국내 협력기업 제품을 중국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며 제품 설명, 가격 상담, 소비자 응대 등을 수행했다.

특히 중국 대표 도매·전자상거래 도시로 꼽히는 린이 현장에서 학생들은 소비자들이 짧은 시간 안에 제품 경쟁력과 가격을 판단하는 시장 분위기를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제품력뿐 아니라 현지 소비자의 관심 포인트를 빠르게 파악하고 핵심 메시지를 전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체감했다.

전국GTEP사업단협의회 회장인 정성훈 동국대 GTEP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 교육을 넘어 해외 현장 실습과 청년 글로벌 교류,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연결한 실전형 프로그램"이라며 "청년 무역 인재 양성과 글로벌 전자상거래 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확인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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