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와 한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따른 금리 급등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이뤄졌다.
농협은행은 투자자 소통(IR)을 통해 가산금리(스프레드)를 65bp로 확정하고 전년 발행 스프레드 76bp 대비 11bp 낮췄다. bp는 금리 단위로, 1bp는 0.01% 포인트를 뜻한다.
이상선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 "금리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도 적극적인 IR과 투자자 기반 확대를 통해 의미 있는 발행 성과를 거뒀다"며 "확충된 자본을 바탕으로 선제적 자본비율 관리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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