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부는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30일 카를로스 페냐삐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를 접견하고 한국과 멕시코의 경제통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중남미 최대 교역 파트너인 멕시코와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한·멕시코 FTA가 양국의 교역·투자를 활성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2022년 이후 중단 상태에 있는 협상을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할 수 있도록 고위급 협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멕시코는 중남미 시장 진출 및 USMCA 공급망 편입을 위한 핵심 교두보"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와 현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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