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기간은 2026년 5월 20일부터 24일까지다. 방문단은 태국 지방수도청 청장을 비롯해 전국 10개 지역본부 본부장, 현지 파트너사 CJ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태국 지방수도청은 실제 현장 세척 중심의 철저한 공개 검증을 통해 기술력, 효과, 사업성을 모두 확인했으며, 상수도관망 질소세척 정비사업을 이미 국가 예산사업으로 편성하고 전국 단위 본격 시행 단계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전국 단위 "질소세척 정비사업의 공식 확정", "스마트 모듈 시스템 도입의 공식화", "현지 파트너사(CJ)와의 기술료 계약 체결" 등을 완료하고, 사실상 즉시 실행 체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번 일정은 단순 방문이 아닌, 지속가능한 관망 유지관리를 위해 쎄니팡 질소세척 기술을 국가 표준으로 채택하고 국민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전국 단위 사업 시행의 최종 승인 절차로 해석되며, 사실상 태국 정부 차원의 공식 선택이 이루어지는 단계다.
반면, 국내에서는 여전히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체계가 정수장 중심 정책에 머물러 있으며, 노후 관망 관리에 대한 근본적인 전환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상수도관망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술로 개발된 질소세척 기술이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고 국가사업으로 채택되는 상황은 정책적 판단과 실행력의 격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태국 지방수도청이 관리하는 약 16만 km 규모의 상수도관망은 이번 결정을 통해 쎄니팡 기술을 기반으로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며, 이는 세계 최대 수준의 단일 국가 관망 유지관리 사업이 한국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먼저 표준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쎄니팡 관계자는 “태국은 기술 검증이 완료되자 즉시 정책과 예산으로 연결했다”며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산업은 향후 국가 핵심 인프라 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글로벌 표준과 시장 주도권은 해외로 넘어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번 태국 사례는 단순한 해외사업을 넘어, 한국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결정적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쎄니팡은 태국 사업을 해외 상수도관망 유지관리 시장 진출의 주요 계기로 삼고, 질소세척 기술의 적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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