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예비후보는 이날 ‘경력자 우대’라는 제목의 메시지에서 의정부 신르네상스를 위한 구상은 이미 준비돼 있다며 연습 없이 바로 성과를 낼 수 있는 검증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결선 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안병용 예비후보가 이날 전면에 내세운 키워드는 통합과 실행력이다. 안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통령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박지혜·이재강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언급하며 중앙정부와 경기도, 의정부시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선거 막판에 들어 행정 경험과 정치적 연계성을 동시에 강조한 셈이다. 안 예비후보는 이미 23일 기자회견에서도 ‘의정부 신 르네상스’ 구상을 발표하며 중앙정부 협조를 이끌 수 있는 자신이 적임자라고 밝힌 바 있다.
안병용 예비후보는 다선 비판에 대해서도 정면 대응했다. 3선 시장 경험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자산으로 규정하며 경륜 자체를 문제 삼는 시각은 시민의 과거 선택을 낮춰 보는 것이라는 취지의 반론을 폈다.
이는 결선 국면에서 불거진 세대교체론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앞선 선거운동에서도 안 예비후보는 ‘무신불립’을 언급하며 신뢰와 성과를 강조했고, 자신을 위기의 의정부를 맡길 수 있는 준비된 후보로 규정해 왔다. 이번 메시지도 같은 흐름에서 경력론을 다시 선명하게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선에서 안병용 예비후보가 마지막까지 반복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하나는 12년 시정 경험을 앞세운 즉시 실행 가능한 행정력이고, 다른 하나는 경쟁 후보의 정책까지 끌어안겠다는 통합 구상이다.
안 예비후보는 이날 메시지에서 "죽을 힘을 다해 의정부의 가치를 완성하겠다"고 적으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다.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는 25~26일 결선 투표 결과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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