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도에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최근 급등에 따른 과열 부담을 소화하는 가운데 종목별 순환매 장세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8포인트(0%) 내린 6475.63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0.29포인트(0.31%) 오른 6496.10에 출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외국인의 대규모 현물 순매도 압력이 단기 매물을 소화하며 과열 해소 국면을 야기하고 있다"며 "최근 저점 대비 1500포인트 이상, 30% 이상 급등세를 보인 데다가 최근 상승 국면에서 미국과 이란 간의 종전 협상 기대가 반영됨에 따라 주말 동안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에 대한 경계 심리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전개되면서 순환매 장세는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5066억원, 646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조102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2.23%), SK하이닉스(-0.24%), 현대차(-3.57%), SK스퀘어(-0.41%) 등이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3.11%), 두산에너빌리티(3.6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7%), 삼성바이오로직스(0.92%), HD현대중공업(4.68%)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29.53포인트(2.51%) 오른 1203.94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1포인트(0.18%) 상승한 1176.42에 시작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65억원, 179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638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에코프로비엠(1.22%), 알테오젠(3.22%), 레인보우로보틱스(2.00%), 삼천당제약(8.29%), 리노공업(0.89%), 에이비엘바이오(2.41%), 코오롱티슈진(0.90%) 등이 상승 마감했고 에코프로(-0.38%), 리가켐바이오(-0.74%) 등은 하락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