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2일 영덕군수 후보 경선 결과 조주홍 예비후보가 김광열 현 군수를 제치고 본선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은 당초 김광열 현 군수, 이희진 전 군수, 조주홍 전 도의원 간 3자 구도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이희진 후보가 중도 사퇴 후 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양자 대결로 치러졌다.
조 후보는 경선 승리 직후 “영덕의 미래를 위해 단일화 결단을 내려준 이희진 전 군수께 감사드린다”며 “경선에 함께한 김광열 군수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의 변화 열망을 담아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며 “오직 영덕 발전을 위해 365일 발로 뛰는 ‘세일즈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국회 예산전담 T/F팀 신설 △중앙 정부·경북도 협력 강화 △투명한 예산 운영 △능력 중심 인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확보된 재원을 바탕으로 영덕의 해양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산업에 과감히 투자하겠다”며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열어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군정을 통해 약 700억원 규모의 부채를 조기 상환하겠다”며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조주홍 후보는 “산불 피해 등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반드시 되살리겠다”며 “모든 인맥과 역량을 총동원해 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군민들의 성원을 바탕으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영덕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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