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발전소·교량 겨냥한 새로운 공습 임박"

  • 폭스뉴스 전화 인터뷰..."이란, 협상 너무 오래 끌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UPI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습을 명령할 수도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밝혔다.

폭스뉴스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인터뷰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이 합의에 도달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발전소와 교량에 대해 새로운 공습을 명령할 준비가 거의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협상하는 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다. 이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이란 정권을 향해 말한 바 있다.

미국은 지난 9일 오후 아파치 헬리콥터 격추에 대응해 이란에 자위 공격을 실시했다. 이란은 10일 오전 바레인, 요르단, 쿠웨이트의 군사기지를 겨냥한 드론과 미사일 공격으로 대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이란과의 협상을 위한 노력이 "마지막 진통 중"이라며 "2~3일 안에 타결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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